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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몰라!

다신등급

딸기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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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20 20:37
  • 234
  • 10

간만에 휴가 맞춰 오늘,내일 캠핑장에 애들이랑 왔는데 신랑이 회사에 급한일 생기는 바람에 저랑 애들만 캠장에ㅠㅠ 신랑은 내일 데릴러 오기로ㅠㅠ
그냥 속상한 맘에 리미트없이 마구마구 먹었네요
오리불고기,밥,맥주네캔,과자,젤리,견과류바까지ㅠㅠ
신랑보니 속상하고 짠하고 이렇게 우리 캠핑을 망친 회사가 밉고 짜증나고 에이~~ 몰라하는 맘에 너무 먹었어요ㅠㅠ 추석 일주일 전인데 추석 대비 다여트한게 오늘 한 방으로 다 헛일이 될거 같아요ㅠㅠ 애들은 해맑게 텐트서 장난치며 노네요ㅋㅋ 오늘 밤에 애들이랑만 텐트서 자야는데 은근 무섭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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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존
    뚜루뜝 2015.09.20 20:51

    좋은 생각이네요!! 다으먼에는 꼭 좋은 여행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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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존
    AOA 혜정 2015.09.20 20:49

    딸기맘5 가장의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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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딸기맘5 2015.09.20 20:49

    뚜루뜝 짐 내리고 있는데 전화와서 짐만 푸고 다시 갔어요ㅠㅠ 편도 두시간 거리인데 참 맘이 안 좋네요 이틀뒤면 신랑 생일인데 집에서 맛난거 해 줘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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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딸기맘5 2015.09.20 20:48

    AOA 혜정 그럴거에요ㅠㅠ 신랑한테 방금 일 끝내고 집에 가는 길이라고 전화왔네요~~ 신랑이 짠해서 맘이 안 좋아요ㅠㅠ 해피 캠핑이 아닌 새드 캠핑이 되어 버렸네요ㅠㅠ 편도 두시간 거리를 다시 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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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존
    뚜루뜝 2015.09.20 20:47

    그러게요 ㅜㅠ 사진 잔뜩 찍어서 남편분 보여주시고 다음번에는 꼭 같이 가자고 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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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존
    AOA 혜정 2015.09.20 20:46

    딸기맘5 맘님과 아이들을 남겨두고 일하러간 남편의 마음은 수백배 힘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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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딸기맘5 2015.09.20 20:43

    뚜루뜝 ㅜㄴㅜ 진심 엄청 속상해요...
    회사일이래서 뭐라고는 못 하겠고 신랑도 속상할 거 같아서 뭐라 말 안 했네요ㅜ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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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딸기맘5 2015.09.20 20:42

    살빼야지? 네~~ 애들 학교에도 이미 체험학습 내서 승인된 상태라 애들하고만 있기로 해서 텐트도 제가 쳤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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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존
    뚜루뜝 2015.09.20 20:39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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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석
    살빼야지? 2015.09.20 20:39

    진짜 속상하시겠어요 ㅠㅜ 나쁜 회사!! 그래도 아이들을 생각해서라도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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