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비카인드바 체험 마지막날네요.
하루를 버티는데 큰 힘이 되주었고
다이어트로 부족했던 영양도 비카인드바가 채워줬어요.

14일동안 함께했던 비카인드바
아몬드&살구와 시나몬피칸 이네요.
넉넉하게 주셔서 이번엔 신랑과도 나누어 먹으며
즐겁게 체험했네요ㅎ
세살배기 딸래미한테도 좀 주고요^^

그럼 후기..총평 시작할께요~!!

먼저 아몬드&살구에요.
기존의 에너지바에서는 맛볼 수 없는 맛이에요.
물론 견과류 곡류는 기존 에너지바에도 들어있지만 과일향을 섞은건 찾기 힘들죠?
아몬드&살구는 과일이 첨가되어 있어서 기존 에너지바에선 맛볼 수 없는 색다른 맛이랍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요.
아무래도 사과도 들어가고 살구도 들어가서 달콤 새콤한 맛과 향이 나지요.
굳이 한가지 아쉬운 점을 꼽자면..
글리테린 성분 때문인지 쫀득쫀득 하지만 먹을 때
손에 좀 달라붙어요.
혹시 그게 싫으신 분들은 냉장고에 좀 넣어두셨다 드시면 될 것 같아요^^
이 느낌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견과류로 만든 약과의 느낌?!

이제 시나몬피칸 갑니다~^^
시나몬피칸은 기존에너지바에서도 맛볼 수 있는 맛과 비슷하지만 시나몬향이 느껴진다는게 특색이에요.
초콜렛이 함유되어 있어 칼로리는 좀 있지만 그만큼 먹으면 든든해요.
커피 좋아하시고 달달한 초콜렛 좋아하시는 분들..
겟 하시면 딱일 듯요!

두가지 맛 중 더 맛있는걸 꼽으라면?
저는 아몬드&살구요.
제가 초콜렛을 무척 좋아해 첨엔 시나몬피칸을 잘 먹었지만 어느새 아몬드&살구를 더 자주 찾고 있더라구요.
아몬드&살구에서 다양한 맛도 나고.
음 뭐랄까 씹는 느낌이 좀 좋았어요ㅎ
두 가지 맛 모두 특색 있어요~^^

추석이 꼈지만 나름 다이어트는 성공적이었어요.
이번 기간엔 감량보다 유지를 목표로 했는데
49kg 초반대의 몸무게를 계속 유지 중이랍니다.
추석 기간 찌우신 살들...
비카인드바와 날려버리시면 어떠실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