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컵도 안마시던 물을 한달정도 걸려서 2L까지 마시도록 늘렸는데요.
초반에는 안마시던 물을 많이 마시니까 물을 마시면 그대로 다 배출되는 듯이 화장실을 엄청 자주 가야 했었어요.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까 몸이 적응을 했는지 화장실 가는 횟수가 적당해졌는데 알칼리수를 마시고서 다시 화장실 가는 횟수가 잦아졌어요.
그다지 평소보다 많이 마시지도 않는데 화장실을 자주 간다는건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해준다는 거겠죠? 그만큼 노폐물도 함께 빠져나가는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 오늘의 식단 >

아침엔 원랜 요거트만 먹으려 했는데 냉장고에 정말 귀여운 요구르트가 있어서 어쩌다보지 아침식사가 요구르트와 요거트가 되어버렸네요 ㅎㅎ

점심으론 야구를 보며 보쌈을 먹었는데 사진을 깜빡 했네요; 제가 좋아하는 두산이 14년만에 정상을 탈환했습니다!! 14년이라니.. 감격감격 ㅎㅎ
야구 보면서 점심을 먹느라 사진을 못찍었어요 ㅎㅎ


< 오늘의 운동 >

어제 날짜로 30일 도전이 끝이 나서 몇일은 쉬려고 해요~ 9가지를 한 번에 하려니 얼마나 힘이 들던지..ㅠㅠ

그래서 오늘 운동은 가볍게 줄넘기 500개와 걷기 1시간 했습니다~

오늘도 4통 마시기 성공! 3L까지 늘리고 싶은데 그동안 마시던 습관대로만 먹으니 쉽게 늘려지지가 않네요; 한동안은 자주자주 마시도록 의식해서 마셔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