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폭탄같았던 시험기간이 끝이났습니당..😇😇😇😇
끝나고나니까 겨울이와버렸네요..또륵..넘춥다는..

어찌됐건 포켓샐러드 덕분에 셤기간에도 즐샐, 즐다할수있었는데용

10월을 돌이켜보자면 며칠빼고는 성공일수도 잘채웠고, 한달동안 몸무게도 순수지방만1키로정도 감량했습니당.(인바디도쟷다요) 역시 다욧은 80식단 20운동이라는말이 맞는것같습니당.

어찌됐건 오늘의 질문은

지난번 4일차에는 제과점 샐러드와 비교해보았다면, 요번에는 카페에서파는 샐러드와 비교해보고자합니다.
파*바게트 비교글은 제글4일차 보시믄되구요.

본격적으로, 스벅에서 '퀴노아&치킨' 샐러드를 구입했습니다. 아 가격이 5500원이네요..가격이 느므 사악합니다ㅡ.ㅡ
두번사먹으믄 1.1만원,5번이믄 2.7만원..

근데 일단 원산지, 칼로리,구성,먹는방식 등이 자세하고 친절하게 쓰여있는점이 참 센스있습니다.가격에따른 서비스인것인가?ㅎㅎㅎㅎㅎ

이건제가 1일차에 제안했던것인데, 포켓샐러드도 조금의 센스가 더해졌으면 좋겠다고생각해봅니당~♡

두개다 휴대하기는 참좋구요,

대신 아무래도 스벅용기는 밖에서먹기에는 좀더 유리한 모냥새를 가지구있더군요.

용량비교!!

우선보았을때, 메인으로 포켓샐러드는 닭가슴, 스벅의경우는 닭+퀴노아로 하구있다는점이 다르구요. 그람수는 각각 55g으로 동일하구요.

사이드로는
포켓샐러드는 토마토+고구마말랭이:45g
스벅은 오렌지+토마토:32g
스벅은좀더 상큼한쪽이고, 포켓은 좀더 포만감이 높습니다.

야채는
포켓은 양상추+양배추로+아몬드:102g
스벅은 치커리+시금치:32g
스벅은 양상추를쓰지않고, 양은 야채에서 많이 차이가 난다고볼수있습니다.

칼로리는 포켓이 드레싱포함 약160kcal이구
스벅이 84kcal로 포켓이 상당히 더 칼로리는많이나갑니다. 닭가슴살이 많기때문이라고생각합니다.

스벅드레싱은 아마씨유, 식초, 오렌지같은 향의 소스가 느껴지는 상큼하면서도 오일리한 소스였구요

포켓은 오리엔탈소스에 담백하고 기본기에 충실한 소스였습니다,


오늘도 저희엄니ㅋㅋㅋ함께 시식원정단 출동!!
둘이같이 먹으며 얘기해본결과

포켓샐러드가 좀 더 튼실하고 기본에 충실한 다욧식품같은 느낌이라면, 스벅은 좀더 가볍고 트렌디한느낌으로 서로 다른 스타일을 지향하고있음을 알고있었습니다.
포켓샐러드는 가성비가좋고 포만감을 잘잡아주고있고,
스벅은 퀴노아등으로 포만감을주면서 최대한 가벼운느낌을 주고있었습니다. 지난번에 파바랑 비교해보았을때는 확연히 포켓샐러드가좋았는데, 요번에는좀 우열을 가리기가힘드네요

그래도 총평을해보자면
스벅vs포켓샐러드
가격:5500 vs 3300(이건포켓 압승!)
칼로리:84kcal vs 160kcal(스벅 승)
용량:(메인) 55g동일함
(사이드)32g vs 45g.(야채)32g vs 102g (포켓승!)
편의와 친절: (스벅 승)
신선도: 진공포장 짱짱(포켓승!)
맛: 맛은 개인차일것같습니다. 스벅은 상큼하면서 좀더 서양스타일라면 포켓샐러드는 좀더 무난한맛?

♡오늘의제안♡
스벅이 좀 재밋었던게 이 샐러드이름이 클렌져 샐러드였는데, 이름만듣고도 '미용'이라는단어가 떠올랐다는거죠. 포켓샐러드도 맛별로 샐러드를 구분하는것보다도 아이덴티티나 목적별로 네이밍도하고 구성도 조금씩 다르게 하는건어떨까요?

예를들어서 (다이어트/근육키우기/디톡스또는 미용)으로 카테고리를 나누고, 다이어트쪽은 최대한칼로리를 낮추고 퀴노아등으로 포만감을 높여주고, 근육키우기쪽은 단백질함량을 높여주면서 헤비쥬스와 함께판매하고
디톡스쪽은 과일함량을 좀더높이면서 라이트쥬스와 함께 판매하는 방식으로 말이죠.

홈페이지를보니까 쥬스도 있던데,

요아이들을 함께 판매해주어도괜찮을것같아서요. 포켓샐러드는 가성비도좋고 신선하고 여러모로 장점은 많은데 지향하는것이 무엇인지는 좀 헷갈리는것같기도해요.

어찌됐건 오늘도 덕분에 건강한식단을 즐겼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