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차
아침에 너무 늦게 일어나서 사과 한개 챙겨서 후딱 준비하고 튀어 나왔어요ㅠㅠ
채력장하는 날이라 교복을 입지 않아서 더 빨리 나와서 막 뛰었내요
점심은 국이랑 두부 부침에 무슨짓을 했는지 국에는 기름이 둥둥떠 다니고 두부 부침에는 기름 덩어리가 붙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밥이랑 도라지 무침만 씹고 왔어요
저녁은 집에 남아있던 순대 두조각이랑 허파 4조각 간 5조각 음 쫌 많이 먹은 듯 해요
앞으로는 좀 더 먹는거에 신경을 많이 써야 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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