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었다고 생각했던 퓨어나인 보틀 체험이 끝났어요~
물론 한달은 안되는 시간이였지만 알칼리수를 마시는 체험 동안 몸에 일어난 변화를 남겨볼게용> <

하루 목표치 1~1.5L는 성공했습니다♡
식단도 다 찍지는 못했지만 주로 다이어트식으로 먹었어요.
중간중간 몇번의 폭식으로 우울했던 날도 있었지만ㅠㅠ..!
결과적으로는 1~2kg정도 감량했어요~

큰 감량이 없던만큼 몸매에 큰 변화가 있었던 건 아니지만 가장 큰 변화를 느낀 건 배변활동이에요u//u 다이어트 시작 전부터 변비로 계속 고생했었는데 알칼리수가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이뇨작용도 짱짱이여서 화장실 가느라 힘들었네요ㅎㅎ
그만큼 노폐물 배출이 되었는지 몸도 한결 가벼워지고 피부도 전보다 조금 더 부드러워진 것 같아요~

물을 정말 싫어하는 제가 이렇게까지 물을 마시고 변화를 겪을 수 있었던건 퓨어나인 보틀만의 알칼리수 맛 덕분이에요😍😍😍
같은 정수기 물인데 목넘김과 맛에 차이가 있다는 게 아직도 신기해요. 겉으로 보기엔 특별한 장치도 없는 정말 평범한 보틀이거든요'0'

좋으면서도 아쉬웠던 점은 역시 용량이지않을까 싶네요.
720ml로 대용량이다보니 휴대하고 다니기는 조금 불편해요ㅠ.ㅠ
뚜껑이 꽉 고정되는 것도 아니여서 가방에 넣기도 불안하구요.
집에서 마시기엔 대용량이라 편한데.. 다양한 사이즈로 제작되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만약 나온다면 운동하면서나 외출할 때 휴대용으로 꼭꼭 사고싶네용ㅠ0ㅠ

크기말고는 딱히 불편하다고 느낀 부분은 없었어요~
가장 좋았던 점은 역시나 물맛!
저처럼 물이 뻑뻑해서, 목넘김이 별로여서 물을 싫어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퓨어나인 보틀 추천할게요~
이제는 어느정도 습관적으로 물을 챙겨마셔요. 앞으로도 체험 기간 동안 들인 요 습관을 유지하고 물의 양도 더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