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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된 체험단2

저 이제 앞으로는 건강하고 멋진 몸으로 살고싶어요....ㅜ

다신등급

Denius

  • 2015.11.20 10:04
  • 138
  • 1

저 이제 앞으로는 건강하고 멋진 몸으로 살고싶어요....ㅜ

안녕하세요. 저는 27살이구요. 서울 강서구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저는 형제가 많아서 어린시절부터 늘 음식과의 싸움을 했던 것 같아요. 모든 형제들이 그랬던 것은 아니지만 유독 제가 음식에 대한 욕심을 부렸던 것이겠죠. 그래서 유일하게 형제 중에 뚱뚱한 체형입니다.... 벌써부터 한숨이 나오네요. 그래도 남들보다 체격조건이 좋아서 성장할 시기에는 무리없이 자랐던 것 같아요. 중학교 1학년 즈음에는 180cm 68kg정도였으니 체격도 좋고 친구들이 부러워할만한 몸이었어요. 그런데 점점 식탐이 늘어나고 사춘기를 겪으면서 스스로 통제가 되지 않다보니까 1년에 20~30kg씩 늘어나더라구요. 매년 그렇게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살이 찌다보니 어느새 120kg가 되었어요. 남중남고에 다니면서 이성을 볼 기회도 별로 없었고, 워낙 내성적인 성격이었기에 차라리 주변에 좋아하는 친구라도 있었으면 그 계기로 다이어트를 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지만 당시에는 그런 친구도 없었고, 기회도 없었고... 살이 무시무시하게 찌다보니 자신감이나 자존감은 점점 떨어지고 그러다보니 더욱 더 이성에 대한 관심을 스스로 외면하게 되더라구요. 대학교에 진학한 이후에도 마찬가지였구요. 그러다 군대에 다녀와서 어느정도 다이어트도 조금하고 이성에 대한 관심도 생기면서 나름의 노력을 해보았지만 쉽지는 않았습니다. 다이어트를 완벽하게 성공한 게 아니었기에 자신감도 많이 부족했죠. 그렇게 모태솔로로 26년간을 보내다가 작년에 저를 너무나도 사랑해주는 지금의 아내를 만나서 함께 운동도 열심히 하면서 100kg대로 감량을 했었고, 결혼식에는 뚱뚱남이 아닌 적어도 통통남이 되었습니다. 결혼을 하고 나니 안심이 되었던건지... 아내와의 식사가 즐거웠던건지... 5개월사이에 요요현상으로 30kg 정도가 다시 쪄버려서 이제는 120후반에 육박하네요. 스스로 거울을 볼 때마다 한심하고, 이 모습도 괜찮다고 사랑해주는 아내가 있지만 갑자기 살이 더 많이 쪄버린 탓에 맞는 옷도 없고, 무릎도 많이 아프고 여기저기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살아가야 할 날이 훨씬 많은데 건강에 대한 걱정 없이 멋진 모습으로 바뀌어 살아가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인생의 절반을 뚱뚱한 모습으로 살아왔지만 앞으로는 건강하고 멋진 모습으로 바뀌어 스스로에게도 당당하고 아내에게도 더 멋진 남편이 되고 싶네요. 인바디 밴드 꼭꼭 사용해서 제 다이어트를 성공으로 이끌어주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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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석
    44원츄류 2015.11.21 12:40

    멋있으세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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