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곧 하얀 눈이 수북히 쌓일 겨울이 다가옵니다.. 건강 조심하시라는 말부터 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제가 말솜씨가 없어 두서가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죄송합니다..(T ^ T)

저는 올해로 고등학교 2학년입니다. 특성화고에 재학중이며 은행원을 꿈꾸고 있어 열심히 공부하고 뜀박질하는 평범한 여고생입니다!
잘 먹고 잘 찌고있던 저는 여름방학이 끝나고.. 2학기가 되니 멀게만 느껴지던 취업이 코 앞으로 닥쳐와서 무엇을 해야할 지 몰랐습니다. 우선 제가 되고자하는 은행원을 떠올렸을 때 단정하고 말끔하고 우선 정상체중인 행원들이 대부분 입니다. 그러기에 저는 너무 뚱뚱했습니다.

키 162cm의 어중간한 키에 75kg이라는 체중. 더군다나 어깨도 넓어서 덩치가 더 커보였습니다. 이대로는 은행원은 커녕 외모중시사회에서의 취업은 힘들 것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결심했습니다. 다이어트를 여러 번 결심했지만 항상 작심삼일. 학교가 끝나고 집에 오면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막 먹어댔습니다. 그리고 포기하는 형식이었죠.
그래서 특단의 조치로 점심을 끊어버렸습니다. 배가 고프다면 아침에 부지런히 일어나 도시락을 쌀 것이고, 시간이 남으니 학교에 걸어갈 것이라고 계획하며 말입니다. 이 악물고 도전해서 성공하고 싶었습니다.
신기하게도 걸어서 1시간 거리인 학교에 걸어다니고, 식단 조절하고 운동도 같이하니 정말 쑥쑥 빠졌습니다.

9월달부터 10월달까지 약 두달간 약 10kg 가량 감량하는데에 성공했습니다. 제 스스로가 대견하기도 하면서 슬럼프가 찾아왔습니다. 그게 지금입니다...

다이어트에 분명한 목표가 있고, 시간이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체중이 조금씩 빠지고 먹고 싶은 것은 많아지니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인 것입니다... 김장철이라 보쌈도 땡기네요.. 아니, 이게 문제가 아니라...

저는 꼭 이번 다이어트를 성공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최소 10kg정도는 더 빼야하는 상황에 체계적인 시스템이 필요할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인바디밴드가 가장 절실한 시기라고 생각하여 조심스레 체험단에 신청해봅니다..(つД')ノ

후기도 매일 꼬박 쓸 수 있으며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인바디밴드의 장,단점을 분석하여 리뷰를 남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예뻐지고 싶습니다...

항상 수고해주셔서 감사하고, 이런 좋은 기회에 참여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