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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마셔도 맛있지만 다양한 요리에 응용 가능해서 더더욱 유용한 매일두유!
이번엔슈퍼곡물, 렌틸콩 등 식물성 단백질이 가득한 매일두유 식이섬유로 쿠키를 만들어봤습니다. 이름하야 건강 두유쿠키~.
재료 소개부터 시작할게요.

매일두유 식이섬유 50g, 버터 60g, 박력분 170g, 햄프씨드 한줌을 준비합니다. 햄프씨드는 견과류 대신 넣은거에요. 만약 아몬드나 호두, 검은깨 등이 있다면 대체해도 좋습니다~.
그리고 여기엔 나와있지 않지만, 설탕 35g. (저는 설탕을 안넣었더니 약간 싱거웠어요. 두유의 단맛만 믿다가!)

두유는 50ml만 필요해요! (50g) 저울에서 용량을 재주고, 나머지는 원샷했습니당 'ㅅ'

50미리의 매일두유를 상온에서 녹인 버터 위에 투척! 그리고 뒤섞뒤섞해줍니다.

그리고 박력분을 넣어줍니다. 뒤섞뒤섞 해주다보면 뭉쳐져서 반죽이 돼요.

이렇게 말이죵!! 이 반죽을 랩에 싸서 냉장고에서 1시간 정도 휴지시켜둡니다.

휴지시켜둔 반죽을 밀대로 죽죽 밀어서 납작하게 해준 뒤, 쿠키틀로 찍어주세요! 저는 1cm도 될까말까하는두께로 했는데, 익으니 도톰해지더라고요.
요 상태로, 예열이 완료된 오븐 속으로... 180도에 15분 구워줬습니다.

다 익은 모습! 두유가 단맛이라 따로 설탕 추가를 안했었는데, 약간 밋밋한 느낌이 들어 마지막에 황설탕을 뿌리고 3분정도 더 구워줬습니다.

완성된 모습은, 짜잔 러블리하고 고소한 두유쿠키 완성!!
과자를 정말 좋아하는데, 다이어트때문에 칼로리가 걱정이라면 몸에 좋은 매일두유 식이섬유를 첨가해서 넣으면 부담이 줄어들겠죠~. 버터를 줄인다면 더더욱 좋을 것! 8ㅅ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