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뮤니티
  • 다신쇼핑몰

[다신6기]체지방 감량반

고도비만에서 정상으로.. 이제 날씬하고 싶어요ㅠㅠ

다신등급

욜로라

  • 2016.09.18 21:17
  • 137
  • 0

안녕하세요.
인생에서 또 다시 혹독한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25살 여자입니다ㅜㅜ

어릴때부터 소아비만이였어요. 초등학교 때까진 고도비만을 놓친적이 없는 선천적 슈퍼우량아..(마치 자랑인척)
초등학교 5학년때 143에 50을 찍었어요.
그러니 엄마가 이러다 애가 죽겠다 싶으셨대요. 그때부터 저를 끌고 매일 두시간씩 런닝을 시키셨어요.
참고로 저희엄마는 정말 몸이 뼈와 근육, 가죽으로만 이뤄진 마른몸매이십니다. 근데 저때문에 같이 운동하셨어요.
어린나이에 살빼는게 너무 힘들어서 그때는 끌려나가다 시피 했는데 1년쯤 꾸준히 하니 정말 거짓말처럼 고도비만에서 정상 체중이 됐어요. 몸무게는 6키로가 빠져서 44가 됐는데 키는 8센치가 컸으니 실질적으로 많이 빠진 샘이죠.

키는 그정도에서 멈춰서 152예요. 성장기에 다이어트를 해서 키가 안큰건 아니고 그냥 저희집 전체가 다 난쟁이입니다ㅋㅋㅋㅋ
몸무게는 계속 47-48 정도을 유지해요.
근데 어릴때 오랫동안 많이 뚱뚱했어서 그런지 살들이 많이 늘어지고 탄력이 없어요. 어릴때의 다이어트라 전문적으로 한게 아니라서 단순히 살만 빠진 느낌..ㅠㅠ 몸이 하나도 예쁘지 않아요. 옆구리나 허벅지 같은 잘 빠지지 않는 부위는 예전 그 살이 그대로 남아있구요. 지긋지긋한데 떨어져 나가질 않네요..ㅜㅜ

큰맘먹고 헬스장을 끊었는데 피티는 정말 비싸서 엄두도 못내겠구요..대한민국의 힘없는 개미직장인의 설움이져ㅜㅜ
헬스라도 열심히 하는데 정말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하루이틀 해서 되는게 아니란 걸 알면서도 조금만 살이 찌면 어릴때로 돌아가면 안된다는 강박때문에 조바심이 나요.ㅜㅜ 트라우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네요 정말 놀림을 많이 받았거든요 뚱뚱해서ㅠ ㅎㅎ
매일 아가리다이어트만 하다가 이번에 정말 독하게 맘먹었습니다. 하이웨이스트 고민안하고 입고싶어요ㅜㅜ 스키니진 사이즈 허벅지땜이 고민하기 싫어요ㅜㅜ 등살때문에 스판티 못입는거 진짜 스트레스 받아요ㅜㅜ

연애 안? 못? 한지도 4년이나 됐는데 오래되다보니 내가 뚱뚱해서 그렇구나 못생겨서 그렇구나 하고 자존감도 바닥을 쳐요. 남들이 자기비하가 너무 심하다고 화낼정도로 자존감이 바닥이예요.. 휴ㅠㅠ

한살이라도 젊을 때 예쁜 몸으로 살아보고 싶어요 정말 진심으로..ㅜㅜ 도와주실 분들이 필요합니다. 제 다이어트 좀 도와주세요 ㅜㅜ
글의 반이 울고있네요ㅠㅠ ㅋㅋㅋ 다이어트는 기쁜 마음으로..! 예뻐질 몸 생각하면 행복합니다! 다신이 같이 해주시면 조금은 덜 외롭고 덜 힘들게 다이어트 할수 있을 것 같아요. 저랑 함께 해주세요..!

고도비만에서 정상으로.. 이제 날씬하고 싶어요ㅠㅠ

고도비만에서 정상으로.. 이제 날씬하고 싶어요ㅠㅠ

고도비만에서 정상으로.. 이제 날씬하고 싶어요ㅠㅠ

고도비만에서 정상으로.. 이제 날씬하고 싶어요ㅠㅠ

글쓰기 목록

댓글쓰기

|
입력
이전글

다시 처녀적 몸매로 돌아가고파요!

2016.09.18 조회수 : 127
다음글

30일 플랭크 8일차 성공!

2016.09.18 조회수 : 75
제휴 문의

아래 이메일 주소로 연락주시면
빠른 시일내에 회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담당자 : diet365@funnym.co.kr

감사합니다.

확인
닫기
사진 첨부
찾아보기

등록 가능한 파일 확장자는 jpg, gif, png 입니다.

취소
닫기
제휴 문의

문제가 있거나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아래의 주소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고객 지원 : diet365@funnym.co.kr

감사합니다.

확인
닫기
위치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