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cm에 60kg, BMI 20.8 입니다.
인바디 측정해보니 체지방률이 30퍼센트나 되서
몸무게는 표준이지만 경도비만에 속하네요.




2년전쯤부터 잦은 회식과 음주로 살이 찌기 시작했어요.
2년 사이에 7키로 정도 쪘습니다.
2년전에는 52~53kg 나갔었거든요.






이때가 1년 반쯤 전? 54키로 정도 나갈때였는데 슬슬 살이 오르기 시작할때이긴 하지만, 이때만 해도나쁘지 않았던 것같은데 말이죠.... 하지만 2년만에 몸매가 역변했어요

지금은 복부 위주로 살이 덕지 덕지 붙었어요.










그 전엔 살이 좀 붙었다 하더라도 55kg을 넘기진 않았는데...
나이 먹으면서 근육은 없고, 운동량은 적고, 음식 섭취량은 많아지니

점점 지방은 붙고 탄력도 없어지더군요.
헬스장 피티도 끊고 해봤지만,
피티 선생님이 한달에 한번꼴로 자꾸만 바뀌고,
선생님이 당일에 강습을 취소하시는 등,
되려 그렇게 되니깐 운동하러가는데 김이 새더라구요.
피티 한다고 해서 강사 선생님이 식단 관리에 신경을 써주는 것도 아니었고,
제게 뭐 먹었느냐 물어보시면서 체크하는 것도 아니고, 다이어리를 쓰라고 독려하는것도 아니구요..
정말 그냥 일주일에 2-3회 운동하는 시간만 보고 땡-
제가 피티 여러번 해봤는데 대부분의 피티가 이런식이었어요 일주일에 2-3시간이 문제가 아니라 운동과 식습관이 습관화가 되어야하는데 그건 결국 본인 몫이라 생각해요. 더우기 저는 '아~나 일주일에 3회 피티하니깐 살 빠질거야~'라면서 식습관은 전혀 바꾸질 않고, 운동 안가는 날엔 한없이 늘어지게 되니 피티를 하는게 의미가 있나...싶더라구요.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끼리
서로 으쌰으쌰하면서 목표를 위해 달려가면 좋을텐데,
그런게 전혀 없어서 돈낭비라 생각하고 얼마전에 환불 받고선
홈트레이닝을 하기로 마음 먹었답니다.
일주일에 2-3회 꾸역꾸역 먼 헬스장까지 운동하러 가서 피티 받고 땡!!! 하느니
혼자 집에서 홈트레이닝을 하며
운동을 생활 속에서 습관화 시키는게 중요하겠단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다신은 참 좋은 시스템인것 같아요.
환불한 돈으로 실내 바이크도 사고, 요가매트, 아령 등등
홈트레이닝에 필요한 기구들을 사고선 시작한지 일주일 쯤 되었네요.
다신 6기 신청하고자 인바디 찍었을때만 해도 60kg 였는데
오늘 재보니 57.7kg으로 줄었더라구요.
본격적인 식단조절과 함께 하고 있으니 점차 줄어들겠죠?
여기에서 다신 6기만 딱 조인하면 완벽한 저의 다이어트가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올해 안으로 11자 복근이 그려진 날씬한 배를 가져보는게 소원이거든요.
하지만 문제는 작심삼일의 의지 박약과 부족한 다이어트 지식, 그리고 함께 하는 사람들의 부재예요.
혼자하는 싸움은 지루해서 금방 포기해버릴것 같거든요.
그래서 다신 6기처럼 함께 같은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팀이 있었으면 좋겠고,
다신 트레이너님을 통해 매일매일 바른 운동을 알아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사진에서 보다시피 주로 배에 살이 많이 쪘어요.
(실은 7kg가 불어난거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예전에 비해서 살이 많이 쪘지만
배가 가장 도드라지네요 ㅠㅠㅠㅠ)
그리고 어렸을때부터 상체에 비해 하체가 발달했구요.
그래도 팔 하나는 젓가락 마냥 가늘었던게 자랑이었는데 이젠 팔도 살집이 꽤 두툼하게 붙었네요.
정상체중이고 몸매가 드러나지 않는 옷을 입고 있으면
사람들은 날씬하다고도 착!각! 하는 몸매지만 실상은 체지방률 표준이상인 경도비만입니다 ㅠㅠㅠ

저처럼 정상체중이지만 빼야될 지방은 엄청 많은 분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는 모델인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 신청하는 '체지방 감량반'의 목적에도 걸맞는 몸매를 지닌 케이스이기도 하구요 ㅠ
다신 6기와 함께 할 수 있다면,
매일매일 열심히 노력해서
한달 후, 좋은 결과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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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도 열심히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