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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6기]하드 트레이닝반

한번 뿐인 학창시절, 예쁘고 즐거운 기억으로

다신등급

아야어여유

  • 2016.09.22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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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뿐인 학창시절, 저는 지금 이 시절을 행복하게 보내고 있지 않습니다. 예전부터 살집있는 체격에 늘 스트레스를 받았고 친구들과 있으면 항상 비교의 대상, 저격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너 이거 다 먹을 수 있잖아, 이거 다 먹어" "너한테 체육복 못 빌려주겠다, 옷 늘어나면 어떡해?" "너랑 같이 다니면 부끄러워, 창피해" 늘 이런 소리를 들어야 했습니다.

주변 친구들은 모두가 예쁘게 꾸미고 입고 싶은 옷을 마음껏 입을 때 저는 사이즈 고민, 프리라도 맞지 않는 경우가 있어 늘 곤혹스러웠습니다. 덩치때문에 친구들과 함께 옷도 맞추지 못하고 늘 살집으로 뒷 얘기가 오고가는 탓에 대인기피증이 생기고 자신감이 사라져 늘 주눅이 든 채 다녀야했습니다.

위에 친 언니가 한명 있습니다. 저와 같이 살집이 있었는데 이번에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난 후부터 저에게 험한 말을 내뱉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친척들도 모두 저와 언니를 비교했습니다. 이번 추석에 사촌오빠가 언니에게는 살이 빠져 예뻐지니 얘기를 많이하고 그랬는데 저에게는 걸지도 않고 말을 걸려하니 귀찮아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햄최몇? 햄최몇 알아? 그거 너 아니야? 너랑 똑같던데 "라는 말을 하기도 했고 저녁을 먹으려고 사자 " 너 보니까 이미 다섯그릇은 먹은 것 같은데 또 먹게?" 라는 말을 하고 비교의 대상이 됐습니다. 언니는 살빼고 마른데 넌 왜 살을 빼지도 않고 뚱뚱하느냐. 언니의 태도도 많이 변했습니다. "살 좀 빼라, 돼지야, 인생살기 안 힘들니 너랑 같이 다니면 쪽팔려. 동생 돼지라고 해서 쪽팔린다 밖에서 아는 채 하지마. 또 먹냐? 사람이 아니고 그냥 돼지다 돼지."

매번 이런 식이니 의욕도 잃고 제 한번 뿐인 학창시절이 좋은 기억이 아닌 안 좋은 기억으로 남아 얼룩이 지는 것 같기에 더 이상 이러한 차별과 비교도 당하지 않고 저도 당당하고있다 자신감 있게 생활하고 싶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올라가기 전, 살을 빼고 자신감 있고 예쁘고 행복한 학창시절을 보내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제 학창시절을 찾아주세요.




어떠한 것이든지 최선을 다하고 소화할 자신이 있습니다.
빛을 찾고싶습니다. 이를 악물고 하겠습니다. 믿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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