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제 경우엔 운동 안 하고 집에서는 침대랑 떨어지지 않는게 가장 큰 장애물이었어서 헬스장을 오히려 먼 곳에 등록했어요. 멀지만 주 4회 이상 가야 하는 곳에요. 운동복은 그냥 지급받고 신발은 사물함에 두고. 그러면 집에 들러서 쉬었다 갈 생각 자체를 못 하게 되고 매일 가는 곳은 아니니까 가면 운동하고 돌아오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운동 하고 나오면 허기지니까 맥반석계란이랑 과일 조금 넣은 팩을 싸와서 운동 후에 먹어서 배고파서 생기는 식욕을 최대한 눌렀어요.
이번엔 직장동료들한테 다이어트 한다고 광고부터냈어요. 주변 시선이 있으니 일할때도 바른자세로 앉게되고 간식이랑 군것질 안하게 되더라구요. 가족들한테는 다이어트 한다고 빵 절대 사다놓지 말라고(제가 빵순이예요..) 신신당부하고 오이 닭가슴살 하루견과 사서 쟁여놓고 장을 안봤어요. 사논건 먹어야겠고.. 냉장고는 텅텅 비었고... 하니까 식단이랑 조절 되요.. ㅎㅎ
근데 혼자는 정말 힘들어서 주변에 알리는게 도움아닌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이대로 내젊은시절 떠날거 생각하면 힘이 불끈..
그리고 제 경우엔 운동 안 하고 집에서는 침대랑 떨어지지 않는게 가장 큰 장애물이었어서 헬스장을 오히려 먼 곳에 등록했어요. 멀지만 주 4회 이상 가야 하는 곳에요. 운동복은 그냥 지급받고 신발은 사물함에 두고. 그러면 집에 들러서 쉬었다 갈 생각 자체를 못 하게 되고 매일 가는 곳은 아니니까 가면 운동하고 돌아오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운동 하고 나오면 허기지니까 맥반석계란이랑 과일 조금 넣은 팩을 싸와서 운동 후에 먹어서 배고파서 생기는 식욕을 최대한 눌렀어요.
저는 지금 제가 살이 쪄서 불편한 점, 신경 쓰이는 점을 떠올려요. 그리고 헬스장 가서 운동할 때 저보다 날씬하고 몸이 예쁜 사람들 보면서 나도 저렇게 되도록 노력해야지 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