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아저씨 10킬로 빼기) 한그릇?냐 두그릇?의 번뇌
주멀은 항상 1~2킬로 몸무게가 늘곤 했습니다.
'가족들과 같이 식사하느라'라고 하지만, 제가 항상 0.7인분이 아닌 1.5인분을 먹는 과식 습관 탓입니다.
그렇게 먹고 활동량이 별로 없으니 (쇼파와 접착;;) 지당합니다.
그런 정신, 관점을 바꿀 수 있을까 싶어, 소식, 다이어트, 중독에 대한 책을 여럿 보고 있습니다.
여러 주장에도 불구하고, 배고프지 않으면 안 먹고, 허기가 가실 정도만 먹으라는 얘기에 눈이 갑니다.
일요일은 저녁 한끼만 먹었습니다. 낮에 운동을 조금 했습니다.
그러나 저녁 식시를 카레라이스 가득 담아 2그릇을 했네요.
'천천히 아주 꼬옥꼬옥 씹어 맛을 즐겨라'는 가르침에 불구, 부드럽게 입안 가득찬 카레라이스를 한입 씩 넘기는 쾌감의 습관들은 쉽게 버려지지 않습니다.
오늘은 네번째 시도하는 단식일(세번째는 실패)입니다. 평온한 마음으로 좀더 가벼워지길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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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395
성공
(804)
호박고구마 (1개, 75g) | 116kcal |
카레라이스 (2인분, 578g) | 1,266kcal |
오징어젓갈 (1/2종지, 7g) | 5kcal |
배추김치 (1소접시, 60g) | 10kcal |
파김치 (1소접시, 15g) | 18kcal |
멸치만볶은잔멸치볶음 (1/4소접시, 2g) | 2kcal |
플랭크 (10분) | 60kcal |
점핑잭 (50회) | 25kcal |
스쿼트(다리 근력 운동) (10분) | 70kcal |
마운틴클라이머 (60회) | 31kcal |
싯업 (10분) | 60kc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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