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단 *

*물섭취량*
출근길 500ml
회사에서 2리터
퇴근후 운동하며 500ml
약속장소에서 800ml
총3.8리터 정도..


*운동*
저녁에 갑자기 약속이 잡혔어요. 부리나케 퇴근해서 식구들 밥주고 식구들 식사하는 동안 전 열심히 운동했네요.
약속 나가기 위해..^^

☞엉덩이 쭉 빼고 허리펴고...
스쿼트자세에 집중하며 운동과제 마쳤어요.

☞오늘 갑자기 생긴 약속으로 만보 걷기는 실패네요 ㅜ ㅜ

1.식구들 먹이려고 하는 베이킹 - 아이들 간식으로 빵을 자주 만드는데 빵굽는 냄새가 항상 저의 다이어트에 방해가 되요.

2. 주변 지인들과의 약속 - 만나자고 하는데 다이어트 한다고 안나갈 수도 없고 나가서 물만 마시고 있을 수도 없고....정말 방해되는 요인이지요.

3. 비오는 궂은 날씨 - 항상 저녁에 공원에서 유산소 운동하는데 비오는 날은 걷기운동도 힘들 뿐더러 몸도 축축 쳐져요.

4.각종 기념일 - 특별한 날이라는 의미 때문에 자꾸 특별한 음식을 먹어줘야 할 것 같은 기분. 다이어트 중에는 이런 기념일도 기쁘지 않아요.

5.사랑하는 우리 아들들 ㅡ "엄마 살 빼지 말아요"하는 소리에 자꾸 의지가 꺾이려고 해요 ㅜ ㅜ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유지하는 그 날까지 이런 방해요인들을 어찌 해결할 지가 저의 가장 큰 숙제일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