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런 좋은기회를 주신 다신운영자님 및 칼라패밀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부터 힘내서 달려볼께요

간단히 제 소개를 하자면 저는 둘째아이 출산한지

65일된 수유부에요.. 완모를 하고 있지는 않지만

아가에게 쭈쭈를 줘야하는 막중한 임무를 갖고 있죠ㅎ

큰아이 임신중 30키로 가까이 살이 쪘었고 출산후 조금

빠졌던 살이 수유하면서 다시 쪄버리는 바람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던 경험이 있었어요

2년전쯤 1년에 걸쳐 혹독한 다이어트로 30키로 가까이

체중조절을 하고 해피해피 살고있는데 둘째 아이가

생긴걸 알고는 다시 살이 찔까 걱정부터 앞섰어요ㅠㅠ

다행히 많은 체중 변화는 없었지만 아무래도 여자가

출산을 경험한다는게.. 뱃살도 늘어지고 엉덩이도 쳐지고

당장 운동하고 식이요법도 하고 싶지만..

아가 쭈쭈도 먹여야하는데.. 무작정 안먹을수도 아무거나

먹을수도 없는 슬픈 현실.. 뭐 밖에나가서 운동할 시간은

있나요? ㅠ 그냥 애기 잠들었을때 짬나는데로 간단히..

일단 깔라만시는 임산부도 수유부도 어린이도 먹을수

있다는 소리에 무조건 이거다 싶었죠!

제가 출산하고 아가보면서 첫달은 힘들었는지 살이 짝짝

빠지더니 몸도 적응했는지 나름 음식조절을 한다고

하는데도 조금씩 체중이 다시 늘기 시작하더니

지난주 감기에 걸리면서 이것저것 몸보신좀 했더니

일주일 사이 4키로가 훅 늘었더라구요 ㅠㅠ

일단 감기는 많이 좋아졌고 이번주부터 힘내려구용

저는 아침 저녁 5배희석한 깔라만시 한잔씩(500ml)이랑

점심은 평소 먹던대로 일반식을 먹을거에요!

아침에 일어나 알칼리수 500미리 한잔 원샷하고

깔라만시랑 500미리 보틀하나와 저울 준비!

다들 아시겠지만 물 100ml는 100g이죠?

그래도 첫날이고 정확한 측정을 위해 아가 젖병까지 준비

색깔 참 곱죠? ㅎ

다섯살짜리 큰아이가 궁금해 하길래 한모금 맛보게

해줬어요.. 깔라만시 천연비타민이라 어린이도 안전하게

먹을수 있어요^^*

맛이 어떠냐고 물으니..

맛없고 신데 또 먹고싶은 맛이라고 표현을 하네요ㅎ

정말 딱 그맛이에요!

낑깡맛? 아님 귤껍질맛? 별로 맛있지는 않지만..

은근 중독성이 있어요... 일단 오늘 첫날 먹어본 소감은

나쁘지 않았어요ㅎㅎ

점심은 제가 좋아하는 단호박과 고구마 조금씩이랑

칼로리를 낮춘 미역국수! 단백질 보충을 위한

단백질파우더빵!

물은 수시로 먹어주고 있어요.. 깔라만시물 1리터와

생수 2리터를 먹어줬더니 화장실은 엄청 자주 가주고

있어요! 산후변비가 엄청 심했는데 오늘 그분도 두번이나

만났어요.. 일단 오늘은 이렇게 하루가 지나가네요

내일도 잘해보자 깔라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