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후기와 최종후기를 따로 쓸까 하다가 그냥 한 글에 쓰다보니 좀 길어질텐데 양해 바랄게요(_ _)♥
이번에도 바나나식초 에 대해 알아본 후 최종후기에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바나나의 효능 ■ 면역력 상승 바나나처럼 노란색을 띈 과일을 옐로우푸드라고 하는데, 베타카로틴과 비타민A가 풍부하려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 다이어트 탄수화물이 풍부하여 밥 대용으로 많이들 드시며, 식이섬유와 비타민C 도한 풍부하여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변비탈출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변비에 좋습니다. 바나나를 오래 숙성시키면 겉에 시커먼 자국같은게 생기는데 이때 바나나를 섭취하게 되면 변비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아주 좋습니다.
■해열작용 바나나는 찬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열이 났을 경우 바나나를 드시면 열을 내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단, 몸이 찬 분들이 바나나를 과도하게 섭취하였을 경우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 노화방지 및 피부미용 바나나에 있는 각종 비타민이 노화방지와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됩니다.
■ 팩틴으로 독 제거 바나나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팩틴은 몸 안에 있는 유해금속과 발암물질 등의 유해물질을 흡착하여 배출하는 우수한 독 제거 효과를 발휘합니다.

2. 흑식초의 효능 ■피로해소와 체지방분해 흑식초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유기산은 지방과 당분을 에너지로 변환시키는 작용을 도와줍니다. 이때문에 피로가 해소되고 나아가서는 체지반 분해가 촉진되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지방을 연소시키는 아미노산 흑식초에는 지방의 연소를 돕는 아미노산도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미노산은 지방의 축ㄱ적을 방지하는 작용도 있어 다이어트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이 두 가지 재료가 만나 다이어트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나봅니다!!!! 여기까진 바나나식초 에 대해서 알아보았고, 이번주 식이와 운동보고 본격적으로 체험해 본 제품인 '올댓 발효 바나나초' 최종후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 2주차인 6일 중 무려 4일이나 10잔 마시기에 성공^0^ >> - 전에 비하면 엄청난 발전!!!!

올댓 발효 바나나초 총평
1. 향 ★★★★☆ 달콤한향 > 새콤한향 바나나 과일 자체의 향보다는 가공된 바나나의 향이 나는 편이에요~바나나칩이나 뚱바우유같은 그런 향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원래 바나나 과일 자체의 향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오히려 이 향이 더 좋아요^^ 향 자체는 식초의 새콤한 향보단 달달한 향이 먼저 느껴져서 맛 보기 전에는 꽤 단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답니다. 하지만 맛을 보면 전혀!!!
2. 맛 ★★★★★ 단맛 < 신맛 다른 바나나식초를 먹어본 적이 없어서 비교는 못해보지만, '올댓 발효 바나나초'만 놓고 봤을때는 맛있어요^^ 막 눈 찌푸려질 정도로 신 건 아니고 딱 적당한 정도?라서 저는 원액으로 먹는게 제일 맛있었어요. 단 맛은 향에서 느껴지는 정도의 단 맛은 나지 않고 뒤에만 약간 은은하게 남는 정도에요. 저희 언니도 조금 맛보더니 맛있다고ㅋㅋㅋ 왜 자기는 안 주냐고 하던데, 다 내꺼야!!!!!!!!
3. 맛 순위 원액원샷 > 요거트에 타 먹기 > 드레싱으로 > 물에타먹기 저는 다이어트 효과나 변비해소 효과보다는 물을 좀 많이 마실 수 있기를 원해서 신청한 거였어요. 그래서 물을 많이 마시기 위해서 물에 타 먹는 방법으로 제일 많이 섭취했지만 맛 자체는 원액 그대로는 먹는게 제일 맛있었네요. 정작 제일 많이 먹은 물에 타먹는건 꼴찌네요ㅋㅋㅋㅋㅋㅋ 식초 대신 활용한 방법을 순위에 안 적은건 이건...바나나초의 영향보단 요리실력의 영향이 더 큰 부분이라 뺏어요! (전 못합니다. 요리ㅠㅠㅠㅠ)


4. 물에 타먹는 비율 순위 (물:바나나초) 500:75 > 500:50 > 500:25 이건 정말 지극히 개인적인 비율이긴 하지만 원액 자체로 마시는게 제일 맛있다고 느껴졌던 저로서는 아무래도 조금이라도 진하게 탄 게 더 맛있더라고요ㅎ 물 500ml 에 바나나초 25ml 탄거는 레스토랑가면 종종 주는 물에 레몬 띄운거 같은 그런 밍밍한 맛이라 제 입맛에는 너무 약했어요. (저 물에 레몬 띄운거 싫어하거든요ㅋㅋㅋㅋ 타려면 좀 많이 넣어주면 모를까 그 밍밍한게 싫어서;ㅅ;) 더 진하게 타서 마셔봐볼까도 했지만 말했듯이 이번 체험의 목표는 '물 마시기' 였기때문에 맛도 충족되고, '물 마시기' 미션에도 적합한 10:1 비율의 물 500ml에 바나나초 50ml 타서 먹는 방법으로 계속 마셨네요^^

5. 물마시기에 도움이 되나 체험 前 체험 中 2주 동안 0회 성공 평균 6.4잔/일 13일 중 6회 성공 평균 8.1잔/일
저는 거의 550ml 텀블러에 물을 담아서 마시는데, 평소 마시던 생수나 보리차의 경우 550ml 마시려면 거의 4-5번에 나눠서 마셔지게 되는데 바나나초를 탄 물의 경우 2-3회면 다 마셔졌네요. 목넘김이 좋아서 그런지 꿀떡꿀떡하면 한번에 반절을 마시게 되더라고요ㅎ 그래서 물 마시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ㅅ+b
6. 패키지 ★★★★★ 제가 무언가를 살때 중요시 여기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모양새' 인데, 패키지들이 깔끔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물병도 깔끔하고 예뻐서 밖에 다닐때 꼭 여기에 물 넣어서 마셨어요.
7. 장점과 단점(or 개선되면 좋을 부분) *** 장점 *** - 맛있다. - 예쁘다. - 물마시기가 한결 수월해진다. - 식초 대신 활용할 수 있다. (대신 약간의 단맛이 있으니 설탕이나 올리고당 등 당의 양은 줄여서 사용) - 편하다. 2주 간의 발효기간을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 변비? 바나나초 마시는 동안 변비는 없었네요^^ (전에 체험하던 슈퍼핏때도 변비해소 효과도 있었어서 슈퍼핏 섭취를 바나나초 체험기간동안에는 잠시 끊어봤는데 배변에 문제가 전혀 없었어요!!)
*** 단점 *** - 약간의 칼로리 걱정 1회 권장량(1일 50ml)을 섭취하더라도 110kcal 이긴 하지만, 이걸 드레싱으로 사용하거나 요거트에 타먹거나 식초 대신 사용할때는 아무렇지 않았지만 물 대신으로 마시는데 집중했던 저로서는 물을 마시는데 110kcal나 섭취한다는게 약간 부담되긴 했어요. - 대용량 1L짜리 대용량 바나나초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 소포장 반대로 밖에 나가서도 섭취하기 쉽게 계량컵도 좋지만 휴대용물약통을 증정하거나 아예 소포장용으로 (50ml씩) 도 판매해도 좋을거 같아요. 소포장으로 하면 가격이 뛰긴 할테니 휴대용물약통이 더 좋아보이네요ㅎ


전부터 관심은 있었으나 2주간의 발효기간을 기다리기가 귀찮(?)아서 시작도 안해보고 있었는데, 덕분에 체험도 해보고 매우 좋은 기회였네요. 저처럼 귀차니즘에 실다리고 계시는..2주의 발효기간도 못 기다리시는 분들은 구매해서 드셔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ㅁ^

마지막은 2주동안 함께한 '올댓 발효 바나나초' 보틀샷 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