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라이프 전 '내가 평생할수 있는 방법으로 다이어트 했으니 앞으로도 할수 있을거야!'라고 그동안 생각해왔는데.. 말씀하신대로 다이어트기와 유지기를 나눴던게 큰 실수였던것 같네요ㅠㅠ 적당한 긴장감 유지하도록.. 건강한 멘탈 잡아야겠어요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163/47cometrue 다이어트는 평생이죠. 제가 늘 강조하는 게 다이어트기와 유지기를 나누지 말라는 거예요. 유지기에도 계속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해야 힘들이지 않고 유지가능하거든요. 1키로 찐 건 찐것도 아니예요. 전 42까지 뺐다가 너무 마른 몸이 보기 싫어서 2키로 찌웠는데 43-44왔다갔다 해요. 45넘음 다시 다욧하구 그래요. 님 정도는 요요측에도 못 끼구요. 살찔까봐 넘 조바심내지 말고 자신을 잘 살피세요. 칼로리 너무 따지지 마시고 내가 지금 배고픈지, 정말 먹고 싶은지 잘 생각해 보세요. 먹을 땐 살 찔 걱정이나 딴 생각마시고 기분좋게,맛있게 먹되 어느정도 먹었다 싶을 때 멈추시고 아깝다고 먹고 남았다고 먹고 그러지 마세요. 먹고 나서 죄책감 느껴진다고 미친듯이 운동하고 하지 마시고 산책이나 가벼운 활동 자주 하세요. 멘탈이 건강해야 살도 잘 빠진답니다.

심플라이프 그동안엔 먹다가 멈추는게 됐는데 목표달성이다! 하니까 고삐가 풀려버렸어요ㅠㅠ역시 다이어트는 평생이라는 말은 인생의 진리네요..☆★ 제가 다이어트 처음하는거라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11월부터 유지하는데, 지난 2달 동안엔 50킬로대 유지했는데 이번달 들어 올랐거든요. 그럼 몸무게 변화가 없었던/크지 않았던 그동안에도 몸에서는 꾸준히 살찔 준비를 하고있었다고 봐야하나요??? 다욧도 처음 유지도 처음 요요도 처음이라ㅋㅋㅋㅋ 모르는게 많네요

163/47cometrue 그건 800드시던 분들이 1000정도 먹을 때 얘기구요. 유지기든 다이어트기든 정답은 적게 먹고 운동 많이예요. 억울해도 그게 현실이랍니다. ㅜㅜ 지금은 3개월에 1키로지만 1년이면 4키로죠. 그렇게 조용히 요요가 와요. 운동한다고 방심하는 순간 피눈물 흘리는 거죠. 먹고 싶은 거 적당히 먹고 멈추는 방법을 익히세요. 전 운동 하나도 안 하지만 그습관 하나로 유지하고 있네요. 칼로리 계산도 안 하고 다욧식도 안 먹는지만 가능해요. 다욧은 운동보단 식이거든요.

심플라이프 칼로리 등록하고 남으면 이거정도는 먹어도 되겠지? 이런 심리가 자꾸 생기더라구요..ㅋㅋㅋ 고친다고 하는데도 그게 잘 안되네요. 근데 몇몇 분들은 다이어트할때 먹던 양보다 점점 먹는 칼로리를 늘려갔다는 글이 있던데.. 그 글을 믿고 점점 올린것도 있는데 제 경우랑은 좀 다른건가요?ㅠㅠ 단기간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이 먹는거에 비해 제가 넉넉히 먹고는 있지만.. 어쨌거나 말만 유지기고 실상은 다이어트기랑 별반 다를거 없다는 얘기죠? 오히려 운동 덜하고 있으니까 덜먹는게 맞는걸까요?

님아 4년차 유지어터로써 조언하자면 요요 없으려면 유지기라고 다이어트때보다 더 먹고 그럼 안 되요. 현재 다이어트때보다 식단은 300늘었고 운동은 2회정도 줄었잖아요. 그럼 체중이 느는게 당연하죠. 배도 안 고픈데 일일칼로리를 뭐하러 채웁니까? 그거 다 살 되요. 근육 늘면 기초대사량 늘어서 살 안 찐다고 하시는데 전문 운동선수도 아닌 일반인이 근육만들고 기초대사량 늘려서 살 안 찌긴 힘들어요. 운동선수들도 근육많아서 기초대사량 높다해도 운동 그만두면 다 살 쪄요. 칼로리 남는다고 억지로 먹지 말고 먹고 싶은 거 적당히 드시고 마니 움직이세요. 저는 2013년에 두달동안 운동없이 51.2에서 43까지 빼고 4년째 유지중인데 칼로리계산 한번도 해 본적 없고 운동도 안 하지만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비법은 적당히 먹고 많이 움직이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