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대학생이구요...ㅎㅎ 여름방학 때 '2학기 때는 좀 더 날씬한 몸으로 살아보자'란 생각으로 다이어트 했던 게 기억이 나네요.. 제 생애 첫 다이어트였습니다... ㅎ 댄스에 관심이 있어 '다이어트겸 한 번 해보자!' 란 생각으로 댄스학원에 등록해 댄스를 배우고 식이요법으로 식단 조절하고... 댄스학원 안가는 날은 홈트레이닝을 했었지요.. 홈트레이닝은 마일리 사이러스 다리운동이랑 이 트레이너 분이 하시는 복근 운동 2개를 골라 했습니다. 돈벌려고 알바도 해보구.. 갠적으로 2016년 중 가장 열심히 살았던 두달이 아니었나 싶네요. 61에서 58까지는 식단조절만으로도 금방 빠졌던 것 같고.. 그 이후로는 항상 체중이 똑같길래 스트레스 받아했었는데.. ' 열심히 하면 빠질거야!, 정체기만 지나면 훅훅 빠질거야!' 란 믿음으로 매일 재던 체중을 1주일에 한번씩만 재는 걸로 바꿨었던 것 같네요.. 암튼 하루하루 열심히 식단조절하고 운동하고.. 그러면 다이어트가 성공하더라구요..!! 이 때 노력은 배반하지 않는구나라는 걸 느꼈고 이 이후로 모든 다른 일들도 열심히 하게 된 것 같습니다.. 다이어트 하시는 여러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 다이어리 안쓴날은 깜빡했거나 친구들이랑 놀았거나 그러느라 못쓴거같네요... 아마 저 날들은 실패한 날들이었을 거예요... ㅠㅠ 8월에는 많이 느슨해졌었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