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8세 아기엄마(주부)입니다.모유수유는 안해요.
인스타보다 우연히 어플도 알게되고 도움받을수있는 체험단모집도 있어 용기내서 신청해봅니다.
38년동안 날씬한적이 없어요..
원래 초등학교때부터 통통했었고 처녀적 최고 많이 나갔을때가 92kg.
식욕억제제.. 지방분해주사.. 허x라이프.. 단식원.. 달목욕.. 개인pt등등 안해본게없고 진짜 다이어트 한다고 돈쓴것도 차한대값은 넘게 나간것 같아요. 굶어도보고 1일1식도 해보고 출퇴근할때 걸어도 다녀보고..
좀 빠졌다가 금방 다시 요요가 생기고.. 무한반복중이예요.
만삭이였을때 105kg까지 쪘다가 80키로 까지 뺐어요.
(굶기,1일1식,식욕억제제 조금씩 먹어가며)
근데 먹는양이 늘어나버리니 또다시 5키로정도가 쪄버렸네요..
진짜 식단제대로 배우고 먹어보며 살빠지는 즐거움을 알고싶어요.
신랑한테도 애기한테도 부모님에게도 이뻐졌다 이쁘다라는 말도 듣고싶고
저도 할수있다라는것도 보여주고싶고 더 당당하게 살아가보고 싶어요.
셀카가아닌 전신샷도 꼭 찍어보고싶어요.
식단관리를 꼭 한번 받아보고 싶습니다.
제인생의 터닝포인트라 생각하고 진짜 열심히 할께요.
간절한바램으로 글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