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2.06-상콤한 저녁
🍙저녁-6시 40분
데쳐서 구운두부 180g
찐달걀 흰자만 2개
크래미 2개
파프리카 60
양상추,적양배추,치커리,돌나물
카누
😅 샐러드 먹겠다고 얘기하고 얼마지나지않아 엄마한테 걸려온 전화~~
" 약삼계탕 끓이는데 먹으러 올래~ ? "
다욧중이잖냐고 쭈뼛쭈뼛거리니까 하시는 말씀.
" 밥은 안 먹으면 되잖아~ "
몇일전까지는 상상도 못할 멘트 ㅋㅋㅋ
" 생각 바뀌면 전화해~ 밥 먹을람 아~ 직 멀었어~~"
빛의 속도로 계란 찌고 샐러드 재료 손질..
소화 조금 시키고 만보채우러 헬스장 가야지.
집에 있으면 나도 나를 못믿음;;;
🍏 자정
배불리 1 봉지...이런 기특한것 ㅋㅋㅋ사랑해줄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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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쿵
문어지지마요! ㅋㅋㅋㅋㅋ 카누는 시커먼차 ㅋㅋㄲ
맛나보이네요~샐러드랑 시커먼 차?
잇끌림 주말에 찌운살 다~~ 몰아내고나면 샐러드의 세계로 함께해요~~~ ^^
당분간은...그 어마어마한 사과부터 드시는걸로 ㅋㅋ
색깔도 이쁘고 먹음직~~ㅎㅎ
윤영아할수있어 그래도 나는 물어도 안보면 또 상처받어 ㅋㅋㅋ
띵굴쓰 ㅋㅋㅋㅋ 아직은 풀배 콩배 불러서 괜찮아 ㅋㅋㅋㅋ이 추운날 삼계탕 먹겠다고 20분 걸어가면......그 의지는 높이 사주자 ㅋ
저희엄마도 처음에 그러시다가 눈에 보이게 빠진 순간부터는 믿고 아무소리 안하세요. 안먹음 안쓰러우니 떠보심ㅋㅋㅋ
상콤상콤~
운동갔다가 집으로가 친정집말고~
♡짱지♡ 식사때 피해도 워낙 먹을거리가 사방에 넘쳐나서...진짜 독하게 맘 먹고 내 먹거리 싸갖고 다녀야겠어 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