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도착한 델리미트를 회사 냉장고에 모셔두고 오늘 첫번째 시식을 했습니다.

밤 새우고 회사 출근한 터라 아침부터 속이 헛헛해 이것저것 집어 먹으니 점심으로 싸놓은 샐도 안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코코넛 소시지만 1개로 점심 하기로 했습니다

전자랜지 돌릴까 하다 육즙이야기가 생각나 그냥 시식~~

육즙인지 지방인지 하양게 소시지 주변에 있었지만 따로 찍어먹어도 느끼하지 않아 바로 입으로 직행~~

식감이 호프집 소세지처럼 탱글하고 쫀득해 씹는 맛이 가득합니다

예전 액센**이 생각나는 식감

소시지만 먹어도 배는 불렀지만 생각보다 많이 짜서 연두부도 1개 먹었습니다
짠맛이 잘 가시지가 않네요ㅜㅜ
샐러드랑 먹을때 소스 없이도 맛 유지가 될거 같습니다
맥주가 생각나지만 회사니깐~~~
다음껀 어떤 맛일지 기대기대^^

전에 못올린 도착샷도 sns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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