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꼬르륵 화이팅!!

ㅠㅠ 반가워요 저도 진짜 빼고싶네요
함께도와가며 꼭 성공해요 우리

난167/50kg 하 살얘기..ㅠㅠㅠ근데! 일하시면서 다이어트하는거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그런소리 안나오도록 확 빼버리자구요!~

유잔디 저도ㅠㅠ아무래도식당이고 서비스직이다보니ㅜㅜ은근히 살얘기하시는분이많아서ㅠㅠㅠ조금바짝빼고싶어오ㅠ

오! 그러셨군요ㅠ 우리 다시 한 번 힘내서 꼭 더 건강해져요!!! 저는 저녁에 밥 먹되 일찍먹어요!! 5시쯤.. 일을 안하고있어서 시간이... 많습니다...ㅠㅠㅠㅠ 얼른 살빼서 자신감있게 일하고 싶어용..! 같이 화이팅해요!! 난167/50kg

유잔디 와우 존경합니다
2015년에 101키로에서 85키로까지뺐다가
일하면서 다시95키로가되어서 다이어트시작했는데요
잔디님대단하세요
전 서서일하는일이라서 운동이될거라생각했는데
그게아니라ㅠㅠ 일은 일이라네요ㅠ운동은따로해야된다고해서
아침 요거트 사과
점심 잡곡밥에 일반식 아니면 먹고싶은거다~1인분만먹어요
저녁인 다이어트쉐이크랑 토마토 오이
먹어보려고요ㅠㅠㅠ
저녁에도 일반식먹으니깐 몸무게가하나도안빠지는거같아서요ㅠㅠㅠ

난167/50kg 노하우랄건 없지만 그냥 썰풀어볼게요.. 저는 106키로까지 쪘을때 살뺀답시고 서울올라가서는 82까지 뺐다가.. 한 날 옆구리아프다는핑계로 운동을 쉬고, 진짜 맨날 치킨한마리에 라면, 피자 한 판 다 시켜먹고 바로 자고 밖에는 나가지도 않고, 알바>먹기> 싸기> 먹기> 자기를 반복했지요..이때는 진짜 지하철 계단 올라가는데 숨이 차서 죽겠는거에요. 난생 처음 겪는 그 느낌. 저 스스로도 무서웠어요. 또, 생리도 부정출혈로 2주나 넘게하고, 무게도 많이나가는데 서서 일하니 다리도 자는데 경련이 하루에 2,3번씩 오고..건강이 너무 안좋아져서 이러다 죽겠네 싶었지요. 근데 그 때 마침, 아는 언니가 고구마랑 두유만먹고 근 80키로에서 62키로까지 뺐다길래. 어리석게 그 소리만 듣고 당장 알바를 관두고 집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그때 부모님이 얼마나 놀라셨던지.. 살뺀다고 갔던 애가 더불어서왔으니..ㅋㅋㅋㅋㅋㅋ 하여튼, 7월 중순부터 10월중순? 정도까지. 아침은 삶은 밤고구마, 두유, 점심도 고구마, 두유, 계란후라이 or 삶은계란, 제철과일 이런 류로 저녁은 고구마나 두유로 총 3끼. 일반식은 안먹고 운동은 지금처럼 하루에 1시간 런닝머신 걷기하면서 뺐더니 93키로더라구요. 근데 진짜 이렇게 하니까 후폭풍이 엄청났어요. 머리가 너무 많이 빠지고, 쉽게 지치고 힘도 안나고, 진짜 너무 피곤했어요.. 그래서 그 날부터 쉬고 유지만 하자는 생각으로 운동도 슬렁슬렁 나갔다안나갔다, 먹는것도 마음껏, 대신 일반식위주로! 먹다 정신차려보니 2월이더군요ㅋㅋㅋㅋ 다행히 머리도 덜빠지고 덜피곤하고 몸무게도 90키로로 다행히 찌지않고 3키로 빠졌더라구요. 그래서 이제 몸도 나아졌으니 다시 다이어트 시작하자! 해서 2월 23일 89.7키로에서 운동은 전에 하던 식으로 1시간 런닝머신걷기, 식단은 일반식을 먹되, 밥은 잡곡밥2분의1, 반찬은 무생채, 콩나물무침, 멸치볶음, 애호박계란무침or계란후라이, 오뎅볶음, 국류는 건더기만, 점심에는 사과도 함께! 요런식으로 해서 먹었더니 지금 85.55까지 내려왔어요..! 너무 길었지요ㅋㅋㅋㅋ.. 하지만 진짜 양을 줄이는 한이 있어도 지금 내가 꾸준히, 그리고 평생 식품을 먹는게 제일 나은것 같아요. 정신건강에도 좋구요ㅋㅋㅋ 마지막으로.. 전 치킨은 꼭 먹어요.대신 닭가슴살쪽으로 2, 3조각 밥이랑 같이요! 그래야 폭식 안할 것 같아서요!! 이상이었습니다..ㅎㅋㅋㅋㅋ

대단하세용~!!!!!썰한번들어보고싶어요
정체기오기전에노하우좀알려주세요ㅠ

Onlycross 감사해요!ㅠㅠㅠ쑥쑥 빠지면 좋으련만..ㅎㅎ 온리님도 꾸준함으로 이겨내시면 8자 7자 6자 차례대로 내려오실거에요!!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셔요!!!

유잔디 ㅠㅠㅠㅠㅠㅠㅠ네 진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하고 있어요 더이상 나이먹으면 이젠 안빠질거같아서 ㅠㅠㅠㅠㅠ 잔디님도 힘내세요 지금 이미 제가 보기엔 기록적으로 뺐지만 곧앞에8자도 안다실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