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근육돼지..래요 ^^;;;
거울 봐도 별로 살빠진거 같지 않고 해서 신랑에게 사진 찍어보랬어요.
바이크 타는 동안 이리저리 찍더니..
들어가는 목소리로 "근육돼지 같아..." 라고 하네요 ^^;;;
제가 살도 있지만 근력운동한뒤로 근육이 생겨서 더 그래보이거든요...
사진 보니 정말로 근육돼지가..ㅠㅠ
아령운동하고 거울볼때마다 어깨.팔 근육이 울퉁불퉁있어서 좀 겁났는데...ㅠㅠ
그래도 근육생기면서 지방덩어리보단 얇아지고 쳐지지도 않고 나름 다행이라 생각했었는데 아직도 날씬해지는 과정이겠죠..
어쩌죠.. 근력운동은 계속 하는게 맞겠죠?? ^^;
언젠가는 근육돼지에서 근육날씬이로 되겠죠..ㅠㅠ 이 팔뚝 살들 우울합니다 ^^;;;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
반짝반짝작은별2 그럼..일단 살을 좀 더 빼고 신경쓰도록 할게요 ㅎㅎ 두번째 목표몸무게까지는 도달하도록..ㅎㅎ
여태까진 보기싫은 근육 생겨도 그저그러려니 했는데 다시 그렇게 생각하고 몸무게 될때까지 지금처럼 운동해볼게요~~ ㅎ 살빠지면.. 근육돼지는 없어질거예요...ㅠㅠ
근력은 계속 하셔야 되요... 외형보다 건강의해서...제가 10키로 빼면서 느낀건데 여자는 근육돼지가 없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