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뤼 ㅎㅎ 아프면 훅큰다잖아요 ㅎ 돌지나고 머리크면 더 미친답니다 ;;.... 18갤되면 정말 18소리 나온다는 말도 있더라구여 ;;;;ㅋ

린86 아! 성장통... 몰랐어요ㅋㅋㅋ
요즘 다리를 유난히도 뻥뻥차고 몸을 비틀어대서 많이 주물러줬는데 주물러주면 시원한지 가만히 있어서 몸이 뻐근했나 하고만 생각했거든요~

3,6,9개월엔 빨리큰다더니 성장통도 있군요ㅡㅁㅡ

에고 삼갤마다 성장통이오니 6갤 시작인가보네요 ㅠ 이가 날시기엔 유난히 더보채죵ㅜ 진짜 그럴땐 내맘을 알아주고 공감해주고 같은처지의 아이엄마만이 나를 위해주는거 같더라구여...속시원하게 얘기들어주는것만으로도 위로되고 노래방이라도 가서 실컷소리 지르고 싶지요

린86 아 붐이 하는 라디오 들을땐 혼자 미친척 춤춰요 저두ㅋㅋㅋ운동도 되고 신도 나더라구요

내삶의행복찾기 얘기했지요..ㅎㅎ
봄을 타는건지 어쩐건지 우울하고 자꾸 울컥울컥하고 눈물이 난다구요ㅠ

그냥 뭘해도 시큰둥해지니 마음이 즐겁지가않아요~~깔깔대며 웃고싶네요ㅎㅎ

린86 낮잠을 자도 요즘 30분정도 자고는 일어나서 안자려고 하구 밤에도 졸음을 이기고 놀고싶어서 바둥바둥 대서 재우는게 좀 힘들어요...ㅎㅎㅎ
넘 이쁜데 피곤하면 제발 잠좀 자줬음 싶어요ㅠ

o하얀나비o 문화센터 다녀요~ 나가서 뭔가 할게 생기니 좀 나은것 같긴하던데 그것도 그때 잠깐 뿐이더라구요ㅡㅅㅡ
잘 해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요 며칠 이상하네요ㅠ

뀨잉뀨잉해 영화를 봐도 여행을 다녀와도 별로 신이 나질 않아요ㅠ

시내뤼 아가 유모차 태워서 운동삼아 걸으세요 쇼핑센타가서 아이쇼핑도 하고 그러다보면 기분이 좀 나아질꺼예요 그리고 다욧에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애기 낳고 6개월안에 안빼면 다 내살된다라는 그런거 신경쓰지 마시고 그냥 마음 비우고 천천히 운동하고 식단 조절하시고 하면 다 빠져요

시내뤼 그럴때 일수록 집안에 있음 더 우울해져요 남편에게 지금 내마음을 솔직히 이야기 해보세요 그리고 도와달라고 말을 해야 알아요 알아서 내맘 알아주겠지 기다리면 혼자 병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