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지금 많은 감량을 했다거나 꽤나 오래 했다거나 그런것도 아니지만 ..
초반에 다욧시작하고 한창 불굴의 의지가 막 불타오르고있던 때에 나름 식단에 무진 애를 쓰며 건강한 요리를 찾아서 만들어먹곤 했는데 .. 그정성들이 다어디로 갔는지 ...

요즘은 그냥 밥에 있는반찬들이랑 찌게도먹고 떡도먹고 라면도 끓여먹고 걍 다욧안하는 일반식이 전부를 차지하고있었네요 . !! 반성도 하고 뒤도 돌아볼겸
초반에 몇장 찍어둔 맑은 음식사진들을 보며 내건강 내가 다시 챙기자는 마음으로 배부른 몸을 이끌고 몸을 움직여주며 글을쓰고있습니다 ~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많은 감량을 하고 확 달라진 후기들을 보면 그저 마냥 너무 부럽고신기하고 대단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 긴 시간동안 식단을 유지하는게 난 이렇게도 힘들고 어려운데 어떻게 했을까? 더욱 대단하고 다이어트에대해 이것저것 생각이 참 많이듭니다
누구에게나 힘들고 지치고 짜증나기도하는 .. 그 수많은 노력의시간들을 다들 어렵게 참아내고 이겨내는 중이실텐데- 저혼자 너무 나약하고 쉬운일들만 생각했던게 아닐까 싶어 이저녁에 반성의 시간을 보내고있습니다 .
수시로 다시 힘을내고 시작했듯이 앞으로도 계속 해나가 겠지만 ~
새삼 다이어트 하시는분들이 너무너무 대단하다 느껴집니다 ! ♡
힘내세요 다이어터님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