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도 허기진게 익숙해지질 않네요(저만 그런건가요)
오늘은 평소보다 조금 많이 먹었어요. 그래도 허기지네요..
배고프니까 우울해지려고하고 더 먹고싶어요. 그래도 꾹참아오고 있지만.. 언젠가 이러다 실패하는건 아니겠지하는 생각도 들어요.
오늘 운동하고 오는데
내가 왜 이렇게까지 해야하는걸까..
좀 통통하고 덜예쁘고 맛있는거 먹으면서 살때가 더 행복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거울볼때, 옷입을때 확실히 예뻐져서 뿌듯하지만..
그때만 잠깐 좋고
운동할때 밥먹을때 배고플때 우울해지는거같아요.
저만 이런기분 느끼는걵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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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 성공보다는 실패가 더 많죠
그리고 성공했다고해도 그게 끝이 아니잖아요
어차피 평생해야하는거라면 기왕이면 건강하게 천천히 마음이라도 편하게 하자구요
실패하면 어때요 다시 시작하면 돼죠
다만 너무 급한 다이어트로 요요나 건강을 망치지만 않게 하면 돼지않을까요?
힘네세요~ 화이팅
저는 식사 전에 허기가지면 우엉차를 마셔요
무언가 마셔서인지 배도 덜고프구요
식욕도 좀 가라앉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