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일하면서 1년6개월동안 15kg쪄서 지금까지살면서 최고 몸무게가 됐습니다.
컸던옷들도 작아지고, 머리속은 살빼야겠다고 스트레스는 받지만 솔직히 빼고싶다는 의지도 들지않았습니다.
예전에는 어느정도 몸무게면 좀만 빼면 희망이라는게 생겼는데,
몸무게가많이 나가다보니까 "빠질까?" 이런생각만하게되고 다이어트는 하고싶지도않더라구요.
해도 안빠질것같고 우울하기만하고.
근데 배는고프고, 저녁마다 먹고싶기만하고.
다이어트신 어플도 깔아놓고 한달동안 방치했죠
그러다가 아에 놔버리다가 다시 맘잡고 4일전 시작했습니다.
맨처음 도전이라는 탭에서 물2L마시기 부터하고 하루하루 줄넘기, 플랭크 하기시작했습니다.
지금 4일밖에 안됐지만 그래도 조금씩 천천히 200개, 20초 이런식으로 하다보니 부담되지않고 다이어트에대해 의욕도 생기게 되네요.
제가 아에 포기하지 않았다는것에 너무 좋네요.
조금씩 적응 돼가면 운동도 차근차근 늘려나가서 살 빼려해요.
근데 4일전보다 먹는양은 많이 줄고, 움직이는양이 늘었는데 생각보다 안빠지네요
천천히 해서 그런가..?
그래도 내몸에 적응부터 시키려구요!
모두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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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사랑 사람향기 이제조금씩 빠지기 시작하고있어요!! 희망이보이네요
4일하고 훅~~ 빠진다면.. 다이어트가 어려울리가 없겠죠..
한달해도 안빠지기도 해요..
그냥 꾸준히 하시면 몇달뒤에 다를 자신을 발견 하실겁니다..
일주일가고 또일주일가다보면 몸이변화가오면 그땐,정말신나서 하실거예요~전 이렇케해요~아직8일째~무너지지말고 즐겁다생각하고 우리 열심히합시다
리이즈 네! 감사합니다!
다이어트 속에서도 좋아할 수 있는 걸 찾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좋아하는 음식 중에 저칼로리 음식을 이용하면 스트레스가 덜 하니까요. 저는 닭가슴살은 잘 안 먹지만 닭가슴살 소시지 같은 건 괜찮더라구요. 국물이 땡길 때는 찌개 대신 맛난 콩나물국을 먹구요. 싫어하는 곤약, 해조국수 같은 건 저칼로리라도 안 먹어요. 너무 입에 안 맞아서 먹으면서도 다이어트에 회의감이 들 정도라 안 먹느니만 못하더라구요. 남이 좋다는 음식도 좋지만 본인 몸이 받아들일 수 있는 음식으로 저칼로리에 적응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칼로리 식품 쇼핑하면서 모르는 맛이라도 본인이, 좋아하는 게 첨가되어 있으면 도전해보세요. 입에 맛는 걸 찾는 재미도 쏠쏠해요 ㅎㅎ 마음의 부담, 스트레스 다 덜어버리고 꼭 성공하세요!
히마와링 o하얀나비o 감사합니다! 포기하지않고 꾸준히!!
먹는양이 많이 줄어도 뭘드시냐에 따라 조금다르긴하죠ㅎㅎ처음부터 무리하진마시고 식사량의 2/3혹은1/2정도로 줄여가며 드세요ㅎ 다이어트는 포기하지않고 꾸준히하는게 답인것같아요 파이팅~!
첨부터 무리안하시니 다행이에요~ 조금씩 할수있는거부터 늘려가면돼요~ 밥부터 조금씩 줄이다가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드셔보고~ 운동도 조금씩 ㅎㅎ 무리만 하지마세요~~!!😊
서서히 빠지실거에요~ 포기만 안하면 됩니당 화이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