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1살 다이어터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쭈욱 비만으로 살고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엄마께서 먹으면 다 나중에 키로간다 하셔서 그 말만 믿고 막 먹었는데 결국 커진건 제 위고 먹은건 다 살로갔어요ㅠㅠ 오히려 살때문에 키가 더 안컸죠..
다이어트는 정말 초등학교때부터 평생 한것같아요~
다이어트 안하냐는 말도 평생 들었고요 추석이나 설날때 친척집가면 친척분들이 항상 살안빼냐고 하시면서 다른 친척들이랑 비교하고 먹는것도 눈치주고 해서 설날과 추석이 너무 싫고 친척들 보는것도 너무 싫었어요
지금도 가족들이 볼때마다 살빼면 이쁠것 같은데 왜 안빼냐고 한마디 하시는데 그때마다 어색하게 웃어요ㅎㅎ저도 너무너무 빼고 싶어요 그런데 혼자하는 운동은 너무 싫고 혼자하는 다이어트는 항상 실패했어요
저도 물론 지금까지 허벌라이프며 식욕 억제제며 안해본 다이어트가 없고요 지금도 다이어트는 계속 하고있어요 중학교 3학년때는 삼시세끼 다 어떤 가루탄 물만 먹고 15일 만에 거의 10kg를 뺏었는데요 그 다이어트를 그만두고 나서 또 전처럼 먹으니까 전보다 더 찌면서 요요가 왔어요... 뚱뚱하다보니까 성격도 완전 소심해지고 항상 제 자신을 원망하고 미워하고 깍아내리게 되고 그러다보니까 사람 만나는것도 꺼리게 되서 지금은 친했던 친구들이랑도 연락을 끊고 지내고 있어요
날씬하고 이쁜분들 사진 캡쳐해서 보는게 저의 하루 일과에요
다이어트는 항상 작심감일로 끝나고요 먹는걸 너무 좋아해서 제 자신을 제어가 안되요
사실 음식을 엄청 많이 먹는건 아닌데요 과자나 초콜릿 같은 군것질을 자주 또 많이해요
친구랑 같이 다이어트하면 정말 잘 할 수 있을것 같은데 그럴 친구가 없어서 저와 같은 처지에 있는 분들과 다이어트 같이 하면 정말 잘 할 자신 있어요..
저 진짜 지금 다이어트 할 모든 자세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제발 한번만 제 진심 믿어주시고 저 뽑아 주시면 안될까요
다신 8기에 꼭 되서 다른 다이어터 분들과 으쌰으쌰해서 지금까지 부러워만 했던 다이어트 후기 저도 꼭 써보고 싶어요
벌써 21살 인데 이제 남은 20대는 다른 모습에 멋진삶을 살아보고 싶어요
저도 멋있는 남자친구 사겨보고 예쁘고 노출있는 옷도 입어보고 친구들이랑 쇼핑도 다녀보고 싶네요..
다신 8기 신청하신분들 정말 많은걸로 아는데요 저 뽑아주시면 후회하지 않으시도록 30일 동안 최선을 다해서 다이어트 하고 좋은 결과 보여드릴 자신이 있습니다!!!
제발 부탁드려요 더이상 후회하고 부러워하는 다이어터가 아닌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다이어터 하고 싶어요
세상에서 외모가 다거 아니라고 하고 뚱뚱하신 분들중에도 자신감 넘치는 분들 많지만 저는 그게 안되요..
저는 뚱뚱한 제가 너무 부끄럽고 창피하고 원망스러워요
제발 저에게 한번만 기회 주시면 제가 또 다른 다이어터 분들에게 희망을 주고 자극이 될 수 있는 그런 다신8기가 되겠습니다
저 진짜 지금 간절합니다 저 이번에도 못빼서 이번 여름을 뚱뚱이로 지나가면 평생 후회하고 또 도전할 수 있을 까라는 두려움이 생겨요....
제발 저 좀 도와주세요~ 저 진짜 복권 맞거든요♡
제가 장담하는데요 저 살 10kg로만 빠지면 연예인 뺨칠 정도로 이뻐질 자신이 있거든요ㅎㅎㅎㅎ
한번만 믿고 뽑아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