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항상 배만 볼록하게 나와있는 이티형 몸매였어요
보이는 곳엔 살이 없고 없는곳에만 살이 많은.. 소금쟁이형이랄까요??

다리는 진짜 말랐는데 허리가 치수가 30넘게 입어야하구요....
그래서 항상 치마 입으려고 하는데 이제 그마저도 허리가 잠기는 치마가 없어서ㅠㅜㅜ 맨날 입으면 임부복처럼 됩니다....

그래서 엄마가 의심의 눈초리를 하신적도 있구요.....ㅠㅜㅜ

고등학교때는 70절정까지 찍구 간간히 60대를 유지하다가

작년엔 50키로대 까지 뺏는데 아무리 살을빼도
저는 뱃살은 항상 있더라구요...

그러다 이것저것 포기하고 맛있는 음식들한테 빠져서
겨울내내 행복하게 지냈는데 엄청난 지방들의 습격으로...

이제는 가끔 무릎도 아파요...(오래걸으면)
몇일전엔 물리치요도 받으러 다니구...

밥을 컥컥 엄청 배부르게 먹는게 습관이 되다 보니까
이젠 항상 그렇게 먹게 되구요...

가끔 심장을 쿡 찌르는 느낌도 받아서 ㅠㅜㅜ
이러다가 큰일나는거 아닌가... 너무 살쪄서 그런가 싶은데..
식습관에 문제가 있는거 같아서 이제 바꾸고 다이어트도 하려고 합니다!!

그러면서 같이 마음맞는 사람들과 함께 다이어트도 하고 격려하면서
힘내면 더 열심히 할수 있을거 같아요!!

그때 50키로로 살뺄수 있었던 것도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주고 싶지 않아서 적당히 먹었던게 큰 도움이 되었던거 같아요!!
(누가 다이어트하라고 시킨건 아니지만...)



잘 이끌어줄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식단 관리하면 잘 뺄수 있을거 같아요!!
특히 제 살이 물살이라 운동안하고 고기위주의 식단이라 ㅜㅜ
탄력도 없고 힘이 없어요... 같이 운동으로 멋진몸매 만들고 싶습니다!!!!

화이팅!!!!!!!









가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