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몬톡스 2일차를 시작하기가 무섭게
배고픔이 수면욕을 이겨서 아침 6시 기상한
뽀뽀뽀친구들입니당💋💋💋💋💋

일찍 일어났으니 공복운동으로
PT체조 30회+스트레칭 후 조금 쉬다가
오전 7시부터 레몬톡스 섭취를 시작했습니다.

섞으려고 보틀을 흔들 때마다 레몬의 자잘한 과육과 카옌페퍼가 춤추는 모습이 너무 이뻐요😊
벌컥벌컥 마시니 입 안, 식도에서 목까지 상큼상큼함이 쫙 퍼지는 기분!!!! 최고에요👍

그리고 오늘의 물은 연근칩!!!!
요 것도 어제 우엉칩과 마찬가지로 신토불이요ㅎ
연근은 위점막을 보호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며,
혈당지수와 칼로리 등이 낮고 식이석유와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다네요❤

봉지를 뜯어보니 큰 연근칩 2조각과 작은 연근칩 4조각 정도가 들어있어요. 그리고 향도 너무너무 고소해서 웃음이 절로 납니다ㅎ

레몬톡스를 마시고 난 보틀을 헹궈서 생수 가득
500ml에 연근칩 1/2봉을 넣어두었다가
오전 운동(산책 70분 + L자 다리운동 15분) 후에
확인해보니 아주 잘 우러나 있어서 수분보충 제대로 했지요😄

그리고 오전 11시 25분, 오후 2시 30분과 5시에
레몬톡스를 섭취 완료했답니다🍋🍋🍋
너무 덥고 땀도 많이 나서 얼음도 동동 띄워보니
레몬에이드가 따로 없더라구요!!!!!!

오후 운동은 스탠딩니업, 그리고 크레용팝의 두둠칫 댄스영상으로 몸을 움직였어요. 밤운동은 캐시언니의 전신운동을 할 예정입니다ㅎ

2일차 소감은요.

배고파서 이렇게 일찍 일어난 적은 간헐적 단식 때 말고는 처음이에용ㅎㅎ 잠만보가 별명인데 식욕이 수면욕도 이길 수가 있네요!!!
그리고 뭐라도 씹어서 먹고싶다는 생각이 문득문득 들고, 다른 가족들이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면 괜히 짜증이 솟구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내일이 마지막 날이기는 하지만 예민보스가 될 것 같아 긴장되네요.

우리, 각자의 3일 뒤 보식기를 기쁘게 맞이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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