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 그리고 여성분이시니까 생리주기와 관련해서 호르몬 변화때문에 체중이 오르는 시기가 있어요. 그래서 감량되다가도 진전이 없어 낙담하실 수도 있겠단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 생리전/생리중에는 체중이 늘어나요. 대신 끝나고 일주일은 지방이 잘 붙지않는 황금기가 돌아오니까 그 기간을 노리고 다이어트 하시면 좋아요 !
다이어트 초반 운동하고 나면 눈바디가 약간씩 달라진다는 느낌이 있긴 했지만 특별히 체중 변화가 있지 않았어요. 초반엔 저도 극단적으로 탄수화물을 제외한 식단을 짜곤 했어요. 단기간에 체중 감량이 되었으면 해서 하루 섭취칼로리를 800kcal로 맞췄었거든요. 그 칼로리로 맞추지도 못할 뿐더러 허기져서 더 먹다보니 불규칙하게 먹고 있더라구요. 알아보니까 너무 섭취량을 줄여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더라구요? 휴... 그래서 나에게 맞는 플랜을 다시 짜봐야겠다 싶더라구요.
40일 정도 다이어트를 했는데 변화가 느껴지지 않는다면 저처럼 식단과 운동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점검해볼 타이밍 같네요 !
저는 운동을 거른 적은 없었어요. 다만 달라지지 않았을 뿐이었죠. 트레이닝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선택하더라도 결국은 자기 의지라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지금까지도 홈트레이닝 동영상을 보며 운동하고 있어요. 다만 만보까진 안되더라도 꼭 야외 빠르게 걷기 스케쥴을 추가했어요. 유산소 운동의 비중을 늘린 셈이었죠. 다이어트 하루이틀 하고 끝낼 것도 아니다 싶어서 식단도 바꿔봤어요. 아침 저녁 과일/채소 위주로 먹고, 점심은 일반식을 했어요. 매 끼니 드레싱을 만들어 먹곤 했는데, 생각보다 드레싱 칼로리가 높아서 나중엔 자연스럽게 드레싱을 제외한 저염식 식단을 하게 되었죠. 밥은 귀리와 백미 5:5 비율 정도로 제 밥은 따로 지어서 냉동실에 소분해서 넣어두고, 식사 할 때 전자레인지에 3분정도 데워 먹었어요. 식단을 바꾸고 난 뒤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6주 후가 되어서야 체중이 내려가기 시작했어요. 체중이 감량되는 시기는 다들 다르다고 하더군요. 저는 꽤 늦은 편이었어요. 하지만 그 사이 다이어트를 바라보는 시각이랄지 많이 달라져 있더군요. 갑자기 살이 많이 찐 케이스라 아직 전에 입던 바지가 맞진 않아요. 하지만 확실히 달라진 생활습관과 운동한 덕분에 체력도 향상되서 건강해진 걸 느껴요. 바디라인이 달라지는 걸 보는 게 뿌듯하고 보람차지니까 제법 자신감을 찾아가며 밝아지고 있답니다.
같은 고민을 하던 제 모습이 생각나서 길게 적어 보았어요.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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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그리고 여성분이시니까
생리주기와 관련해서 호르몬 변화때문에 체중이 오르는 시기가 있어요. 그래서 감량되다가도 진전이 없어 낙담하실 수도 있겠단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 생리전/생리중에는 체중이 늘어나요. 대신 끝나고 일주일은 지방이 잘 붙지않는 황금기가 돌아오니까 그 기간을 노리고 다이어트 하시면 좋아요 !
다이어트라는게 특정부위를 더빠지게 할 순 있어도 그부위만 빠지진 않는다고 들었어요 분명 조금씩 변화가 보이실거에요~ 꾸준히 화이팅 하세요!
다이어트 초반 운동하고 나면 눈바디가 약간씩 달라진다는 느낌이 있긴 했지만 특별히 체중 변화가 있지 않았어요. 초반엔 저도 극단적으로 탄수화물을 제외한 식단을 짜곤 했어요. 단기간에 체중 감량이 되었으면 해서 하루 섭취칼로리를 800kcal로 맞췄었거든요. 그 칼로리로 맞추지도 못할 뿐더러 허기져서 더 먹다보니 불규칙하게 먹고 있더라구요. 알아보니까 너무 섭취량을 줄여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더라구요? 휴... 그래서 나에게 맞는 플랜을 다시 짜봐야겠다 싶더라구요.
40일 정도 다이어트를 했는데 변화가 느껴지지 않는다면 저처럼 식단과 운동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점검해볼 타이밍 같네요 !
저는 운동을 거른 적은 없었어요. 다만 달라지지 않았을 뿐이었죠. 트레이닝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선택하더라도 결국은 자기 의지라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지금까지도 홈트레이닝 동영상을 보며 운동하고 있어요. 다만 만보까진 안되더라도 꼭 야외 빠르게 걷기 스케쥴을 추가했어요. 유산소 운동의 비중을 늘린 셈이었죠.
다이어트 하루이틀 하고 끝낼 것도 아니다 싶어서 식단도 바꿔봤어요.
아침 저녁 과일/채소 위주로 먹고, 점심은 일반식을 했어요. 매 끼니 드레싱을 만들어 먹곤 했는데, 생각보다 드레싱 칼로리가 높아서 나중엔 자연스럽게 드레싱을 제외한 저염식 식단을 하게 되었죠. 밥은 귀리와 백미 5:5 비율 정도로 제 밥은 따로 지어서 냉동실에 소분해서 넣어두고, 식사 할 때 전자레인지에 3분정도 데워 먹었어요.
식단을 바꾸고 난 뒤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6주 후가 되어서야 체중이 내려가기 시작했어요.
체중이 감량되는 시기는 다들 다르다고 하더군요. 저는 꽤 늦은 편이었어요. 하지만 그 사이 다이어트를 바라보는 시각이랄지 많이 달라져 있더군요.
갑자기 살이 많이 찐 케이스라 아직 전에 입던 바지가 맞진 않아요. 하지만 확실히 달라진 생활습관과 운동한 덕분에 체력도 향상되서 건강해진 걸 느껴요. 바디라인이 달라지는 걸 보는 게 뿌듯하고 보람차지니까 제법 자신감을 찾아가며 밝아지고 있답니다.
같은 고민을 하던 제 모습이 생각나서 길게 적어 보았어요.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