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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일기

다이어트 시작하게된 에피소드들

다신등급

다롱다롱이

  • 2017.08.04 06:33
  •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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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글들을 훑어보니 나도 성공하고 싶고 다들 멋져 보였다

나는 복부비만형이다 배에 튜브 둘러둠
어릴적부터 침대에서 노래들으며 몇시간이고 하늘자전거 하면서 공상하는 게 취미여서 다리에는 살이 안쪘다
그래서 다리는 부끄럽지가 않아서 스키니진이나 핫팬츠로 내놓고 다녔다
팔도 비교적 얇은 편이고 팔다리 살이 잘 안찐다 얼굴도 그렇고
볼륨도 있고
문제는 허리! 허리를 보여줄 수가 없다 엉엉엉엉
허리가 잘록한 사람만 보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다
나는 옷을 벗기 전이 말라보이는 형이라서
옷을 벗으면 허리때문에 통짜로보인달까 생각보다 쪘구나 그런다
그래서 치마를 입을 수가 없는거다
스커트는 보통 허리와 다리를 강조하기때문에 입을 수가 없다
다리에 붙는 스커트든 촥 펼쳐지는 스커트든 허리쪽이 안으로 들어갔다 나와야 하는데 전혀 그러질 않으니까 입을 수가 없음 8ㅅ8
원피스는 그나마 입긴하는데 원피스도 보통 허리라인이 들어가게 만들어서 끈이나 벨트로 묶어주거나 하기때문에 그런게 없는 통짜 원피스를 사서 임부복 입듯 입고나 그냥 통짜허리로 입고 다녔는데 얼마나 슬프던지ㅠㅠㅠ 예쁜 옷 맘껏 입고 싶다
그래서 상체는 펑퍼짐한 거 입고 막 셔츠이런거 많이 입고 허리까지 커버해주고 다리는 붙는거 입거나 내놓고 다니는데
그러면 사람들이 다 살찐거 모름 그래서 아무도 뭐라고 안하고
그러면 나는 계속 더 그렇게 살고

후 이 연쇄를 언넝 끝내야지
백화점에 남자친구랑 쇼핑하는데 남자친구 허리사이즈랑 나랑 똑같은거다 남친이 요즘 고생을 해서 살이 좀 빠졌었음
그래서 사고 싶은 예쁜 바지도 못입어봄 후... 그냥 나갔다 남친은 모르겠지
요즘은 워터파크를 꼭 가자고 가자고 그러는데
갈 수가 없다 으흑 2-3년전에 캐비 갈때 샀던 비키니
그때 한번 입고 다시는 못입엇다 흑흑
계절지나서 워터파크 못가면 풀빌라라도... 뭐라도 가고 싶다

더 예뻐지고 사랑받고 자신감얻고 싶다
성형을 할 수도 있지만 몸은 성형하긴 어렵고
또 성형하려고 하기전까지 다이어트 먼저 하고 얼마나 나아지는지 결과봐야하지 않나 싶어서
무튼 예뻐져서 멋지게 당당하게 살고 싶다
퓨퓨 화이링
꾸준한게 중요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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