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마시기 습관은 고통스럽던 만성변비를 해결해주었고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때는 피부건조증이 심해서 오일제품을 쓰지않고는 따갑고 당겨서 참지 못할정도로 힘들었던 작년 이맘때와 비교하면 아직은 비타민C 재품 한가지만 얼굴에 바르고 버디로션이나 스킨 오일류 어떤것도 바르지 않는다. 오히려 피부가 더 맑고 윤기가 난다. 아직도 기상후 물마시긴 속이 좀 쓰리고 쉽지 않지만 물마실 시간을 알려주는 알람이 울릴때마다 몸이 먼저 물을 원하는것 같다. 전엔 거의 하루종일 커피외엔 밥을 먹고도 물 한모금 마시지않아서 늘 같이 식사를 하거나 커피를 마시던 가족이나 지인들이 억지로 물을 떠다가 마시라고 강요를 할 정도였었다. 물 마시는 일이 칭찬 받을일은 아니지만 그렇게 주변에서 걱정이 많았었다. 노폐물 배출 때문인지 체중도 줄고 피로감이 덜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소변색도 완전히 옅어졌다. 물을 마시는 습관은 평생 가져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