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사과랑 깔라만시, 자몽맛 세가지 모두 시켜 먹었어요. 이전에 풋사과랑 깔라만시만 시켰다가 좋아서 다양하게 먹고자 세가지 모두 시켰네요. 빨대도 갯수에 맞게 들어있어서 먹기 편해요.
세가지 중에 가장 단맛이 강한건 풋사과에요. 깔라만시가 가장 맛이 깔끔하면서도 단맛이 덜한 느낌이라서 저는 깔라만시가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았어요. 자몽맛은 처음시켜봤는데 자몽맛도 부담감없이 먹을 수 있을 정도의 단맛이라서 맛있더라구요.
배불리 하나만 먹기엔 배가 차는건 아니에요. 3~4개 먹으니 배부르다는 느낌이 오더라구요. 너무 먹으니 단맛이 강해진것도 있구요.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칼로리가 적다고 해서 배불리로 끼니를 채운다기 보다 끼니를 먹고 무언가 더 먹고싶을 때나 식사와 식사사이에 간단한 간식으로 이용하는게 더 좋을 듯 해요. 칼로리가 적다보니 요깃거리로 먹기에 부담없이 딱!이더라구요.
저뿐만이 아니라 아버지께서도 입이 심심하실 때마다 찾아드세요. 원래 빵이라던지 과자 등등 밀가루를 찾아드셨는데 배불리를 사다놓은 뒤로는 빵, 과자를 찾는 회수가 현저히 줄어서 계속 배불리를 찾게 되더라구요! 이왕 간식을 먹을거면 밀가루같이 칼로리 높은것보다 칼로리 낮은거 먹은게 좋잖아요.^.<
유통기한도 약 1년정도라서 꾸준히 먹을것이라면 대량구매해놔도 될 정도라서 좋아요. 이전에 구매했던 배불리랑 이번에 구매한 배불리랑 비교해보니 판매량이 좋아서 그런건지 유통기한 날짜가 매번 다르게 표기되어 왔다는 점에서 안심되기도 했어요.
다만 박스채로 배송된게 살짝 아쉽더라구요. 예전에는 다른 제품들과 함께 구매했을때는 지퍼팩에 5개씩 4봉지로 나눠서 담겨왔어서 냉장고에 보관하기에 편리했었거든요. 이번에는 냉장고에 보관할수있게끔 제가 일일이 다시 담아서 보관했네요. 이 점 말고는 배송도 빨랐고 제품자체도 너무 만족스럽고 모든 점이 좋았어요. 배불리를 동생부터 시작해서 주변사람들한테 전파시키게 되네요^ ^ 앞으로도 계속 구매하게 될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