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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n78
곧 수학여행이구 부모님이 살빼야 옷사주신데요ㅜㅜ나름데로 운동도 열심히하구 굶어도보는데 몸이 마음을 안따러가주네요ㅜㅜ살빼서 예쁘게 가고싶은데...진짜 5년전부터 몸퉁아리때문에 스트레스너무많이받아서 혼자울고그랬어요 남자애들이 맘모스라놀리고 말하면 동물이말하다하고ㅠㅠ살빼서 그아이들 코 납짝하게 눌러주고싶어요 예쁜옷도입구 제발 저뽑히게해주세요!!부탁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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