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소이포유와 어제 동네산책하다가 참새가 방앗간못지나가듯 들어간 빵집에서 산 빵과 함께했어요^-^

내용물은 건더기는 없고 묽은 요거트에요 보통의 마시는요거트정도
뚜껑을 열면 비타민가루, 씹어먹는 딸기맛 어린이 영양제냄새가 나요 엄마가 숨겨놓은거 몰래 찾아서 먹던 추억의 냄새*-*

맛은 첫맛은 많이 먹어본맛 딸기맛요거트가 부드럽게 입안을 감싸주고 마지막에 살짝 톡쏘는 느낌이 있어요(아주약간쎄한)
두유로 만들었다고 안하면 모를정도로 이질감이 없네요
오히려 더 고소하고 살짝 톡쏘는맛이 김치유산균과 각종 유산균때문인거 같아요 저는 나름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먹다보니 딸기씨도 씹혀요

빵이랑 같이 먹으니까 고소함이 배가되서 넘 잘어울리네요
요거트 반틈 마시고 화장실직행했는데 얘덕분인거같기도 하고 우연의일치인지 담에 한번 더 해보고 글올릴게요ㅎㅎ

농도나 느낌보시라고 동영상찍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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