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증의과일 헐 그렇군요 ㅜㅜ 답해주셔서감사합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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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증의과일 실례지만 왜수술하셨어요?? 건강이어떻게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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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ㅡ56 앵...그렇게까지 마르진... 제눈엔 저보다 마른사람밖에안보이나봐요 ㅜ 후... 맨탈이문제인것같아요
이중적인가봐요 더빼고싶은데 또한편으로는 안될것같고ㅜ
답변감사합니다!

puggy 162에 43이면 엄청 마르신거예요. 네이버 비만도계산기로 계산해보니 님은 저체중이며 20대 여성 중 상위 5%에 속하는 체중이예요. 100명 중에 5번째인 마른 체중이란거죠. 먹는양 늘리셔야 해요. 건강을 위해서요.

저희집 체중계가없어서 체중은 1주일에 한번꼴로 재요
근데 먹는걸늘리지않으면 계속빠지고 건강도나빠질걸 알면서도
살찌면 안된다고 계속생각해서 일부러안먹게되요 ㅜ
역시 먹는걸늘리는게 중요할까요?
아그리구 162에 43이요.. 마른건가요? 저는제가 안말라보이는데 다들 말랐다고하네요

일단 제일 먼저 할일은 체중을 매일 재지 않는거예요. 저도 다요트 초기엔 매일 쟀었는데 없던 강박도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하루에 여러번 재면서 100그램이라도 찌면 우울해지고 조바심이 생기고 그랬어요. 근데 요즘엔 일주일에 한번씩 재는데 강박이 거의 사라졌어요. 일단 체중계를 님의 눈에 안보이는 곳에 놓으세요. 예를들어 님의 방이 아닌 안방이나 배란다의 서랍장 같은곳이요. 님이 조금이라도 쉽게 꺼내서 잴 수 없는 곳에요.
두번째는 먹는양을 늘릴때 정말 천천히 늘리세요. 이미 님은 살찌는데 두려움이 큰 상태라서 먹는것 자체가 스트레스일거예요. 그래서 성급히 양을 늘리다간 정신적 스트레스도 클거예요. 그러니까 티가 거의 안날 정도로 아주아주 조금씩 먹는양을 늘리세요. 예를들어 이번달 동안엔 하루에 먹는 칼로리를 딱 50칼로리만 늘리는거예요. 이런식으로 조금씩 바꿔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