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루종일 바쁜 하루였어요

아침 8시반부터 큰아이들 학교앞 교통캠페인이
있어서 행사진행하고

11시 반부터는 막내어린이집 급식 도우미로
가서 배식하고 급식시식했어요

1시반에는 과외수업하러갔고요 ㅋㅋ

아침은 어젯밤에 만들어놓은
고구마라떼랑 귤하나 후다닥 먹고 나가고
점심은 어린이집밥먹고
저희 어린이집 밥 반찬 너무 맛있었어요
어린이집에서 먹었던 호박나물이 너무 맛있어서
조리사선생님께 레시피여쭤보고 저녁에 해봤는데 그맛이 안나더라구요 ^^;;;;:

간식은 과외갔는데 학생이 "선생님 드세요"
하고 내미는 초록마을 찹쌀떡을 하나 먹었어요
아~~ 떡은 정말 칼로리가 후덜덜하네요;;;
다이어리에 등록하면서 눈을 의심했어요
순간의 거절을 못한죄 ㅋㅋㅋㅋ

저녁은 오이, 병어회, 양파, 양배추를 넣은
회무침인데 회무침이 칼로리사전에 없어서
그나마 젤 비슷한 물회로 등록했습니다

현미밥 얼린게 몇개 안남았네요
낼은 현미밥해서 개량해서 또 얼려놔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