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뷰뷰입니다.

저는 체육과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이번 서평단을 신청 했다가 당첨 되어서 책을 받아보게 되었네요.

우선 이 책의 앞부분들은 트레이너라는 꿈을 가진 사람들이 읽었으면 하는 내용들이에요. 전공 서적이나 각종 자격증을 위해 공부하는 책들에는 나와있지 않은 트레니너의 현장 속의 이야기들이 담겨있기 때문에 트레이너가 되고싶거나 고민중인 사람들이 보면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이 있어요. 트레이너로서 갖춰야 할 지식부터 신념과 같이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는 내용들이 있어요.

그 다음은 트레이너로서 일을 하면서 겪을 수 있는 일들에 대해 나오는데 글로만 봐도 아찔한 순간과 공감되는 내용과 기대되는 내용이 모두 담겨있어요. 이 글을 쓰신 분의 내용을 위주로 서술 되는데 조금 뒤로 넘기다보면 같이 일하는 동료들에 대한 내용도 나와요. 한 트레이너의 이야기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여러 성향의 트레이너를 언급하면서 내가 원하는 상이나 방향을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었어요.

사실 본 내용은 전공자나 공부한 사람들이 아니면 이해하지 못하거나 공감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카르보넨 공식처럼 아주 생소한 단어들도 가끔 등장하기도 하죠. 다이어트 방법이 궁금해서 이 책을 읽기 시작한다면 뒷부분에 있는 부록부터 읽는 것을 추천해요. 부록을 보면 트레이너로서 경험을 토대로 다이어터들이 원하고 궁금해하던 내용들이 담겨있어요. 뒷부분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얻고 그 뒤에 앞부분을 읽으면서 트레이너들의 삶에 대해 한번쯤 공감해보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해요!

일반인보다는 트레이너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조금 더 추천하는 내용의 책이지만 다이어터라면 한번 쯤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