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 좋게 서평단에 뽑혀 읽을 기회를 얻었네요^^

트레이너로서의 자질 향상을 위한 지침과 트레이너와 회원과의 이야기, 같은 트레이너와의 이야기등 트레이너들의 진솔한 삶을 엿본 기분이랄까요?

트레이너를 꿈꾸고 공부하는 이들에게는 정말 현실적인, 교과서로는 알수 없는 지침이 될 수 있겠다 싶으면서 한편으로는 **피티를 생각중이거나 진행중인 분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수 많은 트레이너들이 있고 그들 중 어떤 이가 나와 맞을지 판단 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 됩니다.
트레이너의 자질도 중요하지만 내가 트레이너에게 어떤 회원인지를 안다면 서로 신뢰를 쌓기 수월할 것이고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운동은 효율성이 좋을 수 밖에 없는데요 그런 점에서 트레이닝이 효율적일수 있는 회원의 자세도 역설적으로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피티를 생각하거나 진행중인 이들이 읽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가께서는 내용을 이해시키고자 선배들의 글,옛 성현의 말, 전문가들의 학술 내용 외 다른 많은 서적등을 인용해서 잘 풀어내고 있는데 이러한 글들은 트레이닝에서만이 아니라 삶에서도 무척 유익하고 다시 새겨보게 됩니다.

부록- 운동과 다이어트를 하면서 한번쯤 누구나 고민 했을 법한 내용들이 알차게 들어 있습니다.
솔직히 부록은 두번이고 세번이고 읽게 될꺼 같네요.

마지막으로 개인적 생각은 트레이너라는 직업은 쉽지 않겠구나~ 극한의 서비스 직업이지만 보람도 있겠구나~ 나는 나름 괜찮은 회원이구^^ 입니다.

서평단의 기회를 주신 관리자님께 감사드리고 작가님의 건강한 트레이닝도 쭉~~~ 이어지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