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7일
오늘은 식단운동 모두 성공!
🍽
점심에 샐러드를 먹으니 칼로리는 가뿐히 성공이다.
다만 지난주말 먹는양이 늘어서인지, 위가 늘어난 기분.. 그래서 샐러드먹고도 포만감이 크지않았다ㅜㅜ 닭가슴살이 들어갔음에도!!!!!
그리고 샐러드의 양이 어느정도인지 감이 잘 안온다..점점 양이 늘어나고 단호박도 많아지는 기분.
<이번주 숙제>
-샐러드 소분할때 정량 정해놓고 담기
-화, 수, 목요일 까지는 점심에도 샐러드 먹기
🏃
순환운동 매니저가 바뀌면서 전체적으로 동작이 심플해졌다.. 그리고 3달째라 그런지 운동 자체에 익숙해진 것 같다. 항상 고강도 심박수를 찍는데 지난 목요일과 오늘은 중강도를 찍었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는데 왜일까!!? 근력운동할 때 더 열심히 해야겠다
뱃살이 늘어난 것 같다...평소에 허리도 곧게피고 배에 힘주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
나는 과연 다이어트를 하면서 행복함이 늘었나?
분명 스스로를 가꾼다는 긍정적 자아상 형성과, 체중감량으로 인한 자신감 향상은 있다. 하지만 주변에서 살빠진걸 몰라주면 혼자 실망하고, 사람들 체형이나 몸매에만 눈이 간다. 남들과 비교하는게 더 심해졌고 내 외적인 단점이 다이어트 전보다 훨씬 많이 생겨났다. 이상적인 몸과 현실적인 내 몸의 갭을 더 정확하게 보게 됐으니까.... 그래서 이따금 이게 무슨 소용인가 싶다가도 여기까지 온거 어디까지 갈수있나 궁금하기도 하다. 내 생에 첫 다이어트! 확 감량하고 잘 유지해 봐야지!!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