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력운동 같은 게 만족감이 크고 엔돌핀이 많이 돈다고 하긴 하던데요 오랫동안 운동해오셔서 무덤덤해지신 것도, 좀 지친 것도 같아 보이네요 ~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찾아보시는 게 어떨까 싶어요 ㅠ

음 그리고 스트레스는 다른 취미활동을 찾아보기로 해요. 전 악기연주하는 게 좋더라구요~

지니빵 흠..저는 운동목적이 몸매만들기보단 그냥 몸무게줄이기였어서ㅠ 더힘들었던거같아용..

Helloshy-10키로가자59ㅡ56슬로우다이어트 다들 댓글 감사드립니다ㅠㅠ참고할께용

운동을 통해 내가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무엇을 할지 고민해보시면 될것같아요 그럼 헬스를 계속 하시든, 요가나 필라테스, 액티비티 등으로 전환하실 수도 있겠죠 뭐든 진정으로 즐기고 원하는걸 하는게 좋은거같아요

운동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날씬한 몸? 건강? 등...
저도 이제 운동한지 3년 되어가는데 오히려 요즘 운동에 맛들렸어요
운동을 하면 할 수록 약간씩의 변화들이 눈에 들어오니 (힘이 쎄져서 스쿼틔 90~100키로도 들고, 턱걸이 4~5개, 푸쉬업 8~10개 되고, 근 선명도가 생겨서 어깨,팔,가슴,복근 등 갈라짐이 생김) 더 하고 싶어서 안달나더라구요
대회 나가는 선수들 보면 우락부락한 분들도 많지만 그것보단 여성스러운 라인 안에 아름답게 들어찬 근육들이 너무 예뻐보여서 전 그걸 목표로 운동하니 어떻게든 시간 쪼개서 매일 운동하고 있어요

사실 나이먹었을 때 건강을 위해서라도 운동습관을 들이는게 좋아요 현재 몸매 뿐아니라요~ 긍정적으로 생각해요 ㅎㅎ 미래를 위한 투자하고 생각합니당 ㅎㅎ

운동을 한가지만 하지마시고 여러가지를 돌아가며 해보세요. 예를들어 지금 헬스를 하고 계시다면, 다음엔 수영 그다음엔 복싱 그다음엔 에어로빅, 발레, 댄스.. 이런식으로요. 님이 재밌게 하실 수 있는 운동을 찾아서 질리지 않게 바꿔가며 해보세요^^

ㅠㅠ 2년 이상 운동하셨군요.
전 이제 겨우 3개월째라 재미있는데.. 2년 넘어가면 평생 이렇게 운동해야 하나.. 짜증날 수 있겠네요 ㅜㅜ

몸매를 포기하지 않는한 평생 다이어트나 운동을 해야하는게 숙명이니...
혹 운동종목을 바꾸어 보심 어떨까요?
혼자 하는 운동보다는 산악회, 여성축구회, 탁구동호회, 수영동호회 등등.. 같이 하면 좀 덜 지겹고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을거 같아서요.

전 수영강습 50분 나홀로 홈트레이닝 1시가 30분 정도 하는데, 수영반 아줌마들과 친해지니깐 수영가는게 더 재미있고 평생 할수 있을거 같아요.

어찌되었든.. 우리 힘내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