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재결심
지난 겨울에 입었던 바지가 맞지 않고, 최고 몸무게를 달성하고 있어서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결심한게 벌써 한달이나 지났네요ㅎㅎ
저는 한 달 동안 6키로 정도 감량했네용
추석지나고 헬스장 등록부터 했어요. 스피닝과 헬스를 같이 하기러 마음먹고 헬스 기구는 사용할 줄 몰랐기에 트레이너분이 진행해주는 오티도 받았습니다.
첫 오티 때 인바디 잰 결과 내장지방이 너무 많아서 4,50대 아저씨랑 비슷한 수준이라고 얘기를 들었고, 비만이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살이 많이 쪄보이지 않아서 그렇게 심각하다고 생각을 못했죠..
오티를 더 진행하면서 체형에도 문제가 있는걸 알았고 혼자 운동하기보다 PT를 받는게 더 좋을거 같다고 해서 현재 도움을 받는 중입니다
한달 째 식단을 하면서 맛있는 음식이 먹고싶고 일반식이 먹고싶어 주 1회 정도 계속 먹었던 거 같네요.. 오늘 점심에 바나나 먹으면서 약간 우울해졌다가 다신 게시글 보다가 다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지금 이렇게 글을 쓰고 있네요.
안 맞던 바지는 지금 잘 입고 다니지만 목표로 생각하고 있는 체중 달성을 위해 남은 2달 더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글도 자주 올리면서 결심도 다지고 좋은 팁도 같이 공유하면 좋을거 같아요!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