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공체는 55.3!

근데 아침에 눈뜨자마자 전날 저녁에 만들어놓은 바나나에 땅콩버터가루 뿌린거 ㅎㅎ 정말 자제해서 3개만 딱 먹고,
버스 타고 가면서 단호박떡파이? 한개 까먹고,,,,
회사 도착해서 미주라토스트에 팥잼발라서 쳐묵쳐묵 ㅜㅜ
하루종일 배가 고파서 두유도 먹고,,,

점심엔 굴국밥먹고 사과파이 반쪽....
근데도 또 배고파서 계속 간식 먹다가 ㅎㅎ

결국 저녁에 회식때 폭발했어욘 ㅋㅋㅋㅋ
사진엔 없지만 ㅜㅜ
와인2잔, 사과파이, 배파이, 핑거푸드 잔뜩 ㅎㅎ

그래서 그런지 오늘 아침 다시 공체가 55.8!!
인바디 쟀더니 그래도 지방은 600g 빠졌더라구요
지방 빼기가 이렇게 힘들줄이야,,,,,ㅜㅠ

근데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왜이렇게 먹는것보다 더 찌고, 빼는건 왜이렇게 어려운건지 ㅜㅜ
가끔 제 몸이 너무 미울때가 이써여 ㅋㅋㅋㅋ
다른 사람들은 저랑 똑같이 먹어도, 아니 더 많이 먹어도
몸무게 변화 1도 없는 사람도 많던데 ㅜ
살 잘찌는 체질이 이렇게 서러울줄이야 ㅜㅜ

또 살짝 푸념해봤네용 ㅎㅎ
그치만 식단조절과 운동만이 살길이니... 다음 한주도 또
달려봅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