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부의 새해 결심인 다이어트는 이제 갓 시작했지만 지난 경험들로 인한 앞선 걱정들이 역시 많이 드네요. 게으름과 귀찮음이 지금의 이 벅차는 결심을 이겨버리지 못하도록, 마음과 상황에 대비를 해 가며 진행해 가야죠.
성공적이기도 실패하기도 했던 다이어트 경험들이 학창시절부터 저희 두 사람 인생에 정말 많이 쌓여있거든요.ㅎ
식욕을 이기지 못해서 애써 들어선 선순환에서 벗어나 버리지 않도록 간간이 저희 마음을 달래주는 것도 작지만, 필요한 일 중 하나로 정했습니다.
짧은시간 큰 효과를 기대하는 것 말고
올해 꽉 채워 남편과 저의 건강과, 저희 눈에 예쁜 체형을 찾아가자고 결심한 다이어트거든요.^^
저희에게도 체험기회가 돌아온다면 연어 육포는 작년에 일본여행 다녀온 지인에게서 산지 특산품을 선물받아 남편과 함께 간식으로 먹어본 것 이후 두번째로 접하게 되는 것이네요.
체험 상품이 사진상에는 일반 소고기 육포같이 일정한 두께에 직사각형으로 썰린 형태인데 맛도 기존에 저희가 경험한 육포의 맛이나 연어의 맛에서 많이 벗어날 정도로 생경하지 않고 간간이 간식으로 생각 날 괜찮은 맛일지 궁금하네요.
처음 접했던 연어육포는 딱딱한 가다랑어포 모양에 저희 입맛에는 익숙하지 않은 찝질한 맛을 느꼈었거든요.
다이어트 해 가며 입에도 좋고 적은 양으로도 저희를 달래 줄 간식 리스트에 궁금한 자연산 연어 육포도 넣어둬야겠군요.
체험기회가 주어지면 좋겠지만ㅎ 아니어도 집앞 마트에서 만나게되면 한 번 사서 남편이랑 같이 먹어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