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1학년 겨울에 취미로 시작한 운동으로 중학교 2학년까지 해서 8kg을 감량했었는데
고등학교 진학후 스트레스때문인지 그냥 많이 먹었는지 1년사이에 더 솔찍하게 하자면 거의 6개월??8개월?? 정도에 12키로나 쪄버려서
고등학교입학당시 사진과 현재 사진을 보고 충격을 너무 심하게 받아서 다이어트를 3일째 하고있습니다.
다이어트 신 앱으로 일기 작성 후 재미삼아 구경중에 체험단 신청할 수 있는 이벤트가 있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식사량 줄이고 운동 병행하고 있는데
저희 부모님은 학생이 무슨 다이어트야 라는 시점이 있으신 분들이라 밥 먹을때 열량이나 칼로리 같은걸 따로 신경써서 먹기가 힘들어 혹시 도움이 될까 허고 신청합니다. 추가로 말씀들이자면 두분다 맞벌이셔서 같이 식사할 수 있는 날은 일요일 뿐이고 나머지는 혼자 먹어야 되여.... 근데 집에서 먹을 수 있는건 한정적이고 매번 사서 만들기에는 돈이 한계가있고 부모님께 사달라하면.... 뭐 확인안된것들 사서 맛없으면 어떻하냐 도움은 되냐 하시며 안된다 하시고(죄송스럽고) 차라리 이게 구라였다면.... 좋았을터인데.....
이제 다음주 부터는 다시 공부에 빠져야해서 집에서 밥먹기도 힘들겠네요 .....
이리저리.....망할 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