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예정대로 마을버스를 타지않고 걸어서 지하철역까지 갔당 뿌듯뿌듯~ 30분 좀 안되게 걸었다.
날씨가 풀렸다지만 영하라서 아직 춥더라ㅠㅠ
그래도 미세먼지가 없어서 상쾌했음.

2시에 친구만나서 바로 샵샵 고고!
최대한 천천히 먹으려고 노력했지만
너무맛있는걸 오찌케ㅠ.ㅠ

그래도 라이스페이퍼 5장밖에 안먹었당
거의 채소 건져먹기ㅎㅎ
대망에..쌀국수와 죽...나는 밥순이라
쌀국수 가뿐히 무시해주고 죽 3스푼정도 먹었당~~

먹고 별다방고고! 가는길에 갓식빵ㅠㅠㅠㅠㅠ
너무먹고싶어서 친구랑ㅋㅋㅋㅋ가족들거까지 열심히사고
꼭먹고싶었던 생크림식빵 하나 나누어먹기로 결정!

따뜻한 아메리카노랑 조금씩먹어따
다행히 친구랑 수다삼매경으로 식빵 반절을 남기는ㅋㅋㅋ
대참사인지 대행운인지ㅋㅋㅋㅋ잘참아따..

거의 4시에 들어와서 9시에 나와따....5시간동안 수다수다수다 칼로리가 다 소모된기분기분기분
배가고팠지만 가뿐히 무시해주고 집으로 무사귀환

간만에 짠음식으로 놀랄 내몸뚱이를 위해 호박즙마시고
물 마시고오오오 최대한 나트륨 빠지길 빌어본다.

내일은 체험단 도시락 첫 개시일이다ㅎㅎ
새로운 설렘이 시작되는구나 흐헤흐헤흐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