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씬하던 시절이 기억도 안나네요
벌써 서른살..
중딩때부터 찌기 시작한 살이..언젠간 빠지겠지 하던게 벌써 15년 가까이 붙어있네요.
그간 다이어트도 여러번 했고 나름 성공도 했었지만 번번히 요요가 와서 실패..
의욕이 약하다는 건 누구보다 잘 알지만 너무 오래 끌어안고 있다보니 옛 친구 만날때도 부담스럽고 그냥 자신감도 없어지는 거 같아요
에휴..내 살은 정말 빠지긴 하는가..날씬하던 날은 다시 돌아오는가..
늦은 밤에 그냥 투덜투덜 할 곳이 없어서 이곳에 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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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어렸을때부터 살이 쪘어서 날씬한기억이없네요..
서로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