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제가 주문할 수 있었을까 싶어요;;
6박스(96개) 주문을 고민하다..
첫구매라, 4박스만;(64개) 주문해봤어요.
택배 받는걸 싫어하는 편이라;
유통기한만 여유있다면,
뭐든 좀 여유있게 주문하는 편인데..

'곤약이면'은 양도 많이 적은데ㅜ-ㅜ
가격이...ㅜ-ㅜ
차라리, 제품포장이나,
안에 들어있는 퀄리티좋은 포크.
이런걸 좀 줄이고, 가격을 100원정도만 낮춰서,
한 2600원~ 2800원정도에 판매한다면,
더더더더 대박날것 같은데..^-^;
제가 너무 주제넘은 소리를 하나요?!;
이 제품이 히트치면, 이런저런 기업에서도,
비슷한 제품들을 쏟아낼텐데;
다신샵을 럽럽하는 소비자로서,
부동의 1위가 늘 ~~
'다신샵'의 '곤약이면'이길 바랍니다.!!(홧팅)

★제품은 박스하나에 8개씩 들어있어요.
생각보다 포장이 커서 부피가 좀 되네요.
총8박스를 받았어요.
이걸, 두개씩 겹쳐서 포장해주시나봐요.
전 주문양이 많아서 그런지,
3박스씩 묶어 보내주셨는데,
서비스로 주시는 아침란 달걀(4팩)을,
맨 아래 박스에 넣고 위에 박스들을,
어찌나 꾹꾹눌러서,
테입을 칭칭 감으셨는지,
보내주신 달걀들이 다 저세상 가셨네요ㅜ-ㅜ
다..압살 당하셨어요..ㅜ-ㅜ 흑흑..

★차가운물에 뽀도독 3~4번 헹구고,
그릇에 담아봤어요.
(보존료는 꼭 깨끗이 씻으시고 드세요^^)
근데 이게 일반 글루텐면이 아니잖아요.
먹으면서,
"아..이걸 찬물에 헹구는게 아니였구나.."
후회했어요ㅋ (미지근한 물에 헹구세요)
이미, 면 자체가 탱글탱글하고,
살짝 질기고 양념과 따로 노는 느낌이 있는데,
너무 찬물에 여러번 헹구면,
면이 더 뻑뻑하게 느껴지고,
양념 넣기도 전에 뭉탱이로 뭉치면서
뿔어버리는 느낌이 생기는것 같아요.

비빔장은 맛있지만 뒷맛이 많이 매워요.
(맛은 팔도비빔면의 비빔장 보다 좀더 매운맛)
매운걸 잘먹는 편인데,
처음에는 매운지 잘 모르다가,
먹다보면 끝맛에,
휘파람 휙휙~불며 쿨피스 찾으실지 몰라요ㅋ

한올한올 음미하며 천천히 먹어봤어요.
다신에서 판매하는,
상온 닭가슴살이나, 아침란(달걀)이랑,
같이 먹으면, 한끼 든든하게 배부를것 같아요.
디저트로 배불리까지 곁들이면 완벽 ㅎㅎ

★오늘(3/3) 받은 제품들의 유통기한은
모두 18년 8월 27일 까지 였습니다.
참고하세요 ^-^
(핸드폰으로 구매평을 작성하면,
왜 꼭 뛰어쓰기부터.. 줄간격이 모조리 다
사라지는 걸까요ㅜ-ㅜ
의문의문 ㅡㅡ^ 읽으시기 불편하시겠다;;)